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인기.

공모전을 준비하며 맛보기로 준비한 작품이 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읽을까요?

그저 재미만 있다면 상관없는 장르일까요?

연재 전,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ㅎ

아, 좀비물입니다.

[샌드박스]

것도 종류가 여러가지라
좀비물은 꽤 있었고
폴아웃류는 모르겠네요 있었나?
헌터물은 사골 수준이 됐고요
가끔 석기시대 수준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나름 소수 작품은 흥행했음.

[망상성인]

그렇군요 ㅎ 부산역같은거 한번 써볼까 했는데 ㅎ

[반]

개인적으론 좀비물은 일단 거르고 봐요...늘 똑같은 느낌이라..헌터물도 최대한 거르는 편이구..

[망상성인]

어떤 면에서 비슷하다고 느끼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반]

사실 대부분의 소설이 그렇지만 적을 쓰러트리면 더 강한녀석이. 그게 무한반복. 문제는 좀비물은 일반 판타지랑 달리 좀비라는 단일소재가 무한강화되는거라 좀 질려요. 헌터물이나 정통판타지는 다 다른 직업 다른 느낌의 강자들이 차례차례 나오는데 좀비물은 그냥 갤럭시s12345이렇게 업그레이드만 되는기분이랄까요? 좀비물을 많이 보진 않았지만 제가 본 좀비, 아포칼립스물들은 대부분 저랬어요.

[망상성인]

참고하겠습니다ㅎ

[배고픈디]

사실 똑같은 걸로 치면 좀비물보단 헌터물이 더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헌터물이 유행이라 너무도 많은 양산형 헌터물이 범람해 죄다 고놈이 고놈이죠...결국 재미있게 쓰신다면 아포칼립스도 충분히 할 만 할겁니다. 물론 잘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망상성인]

의견 감사합니다. 중단편을 목표로 써봐야겠네요.ㅎ

[CS소미]

이야기꾼Y님!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

[지나가는1]

글로쓰면 재미없는 장르중에 하납니다 좀비물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