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
일주일전 저는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방구석에서 대나무를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편해지고, 마치 팬더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느긋하고 평화로운 팬더. 저는 팬더가 되고 싶었던 것입니다.
(3일 전)
크아앋아가악!!
단맛이 느껴지지 않아요!
비위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물! 소금물을 마셔야 해요.
혀가 이상합니다. 물이 쓰고 역하게 느껴집니다.
으아ㅛㅑㅔ가가각`1!
(1일 전)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저는 마트에 갔습니다.
젤리. 과자, 초코과자, 고로케, 크림빵, 과자, 과자,
단건 좋은거예요.
이 빌어먹을 도미나크림으로 눈탱이가 팬더처럼 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예요.
(0일)
으이히히히힛힛힛..
뭐든 끓이면 어떻게든 되는 법입니다.
약초상에 가서 평화로워지는 약초를 달라고 한것입니다.
약초상도 처음이고 약초도 처음이지만,
이걸 먹으면,
먹으면,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