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카오페이지 업데이트 정말 최악이네요

문피아가 사실 할인도 별로 없고 이벤트도 없고

고객대응도 거지같지만

가독성이라는 측면에선 네이버 카카오 보다 훨 낫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문피아>카카오>>>>네이버 이순이었죠.

다만 개인적인 앱사용의 만족도는 정확히 그 반대였지만

그런데 이번 카카오페이지 업데이트이후 모든 평가가 바뀌네요..

모든면에서 카카오페이지가 똥입니다.

누가 ui 디자인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업계에 대해 1도 모르는 인간이 디자인했습니다.

일단 소설가독성이 똥이되었고

나름 직관적인 ui를 이상하게 만들어놔서 뭐가 뭔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물론 적응의 문제긴한데 

업뎃전 가장 기본적인 내가 보던 소설 선물함 대여소장이 한번에 볼수 있던걸

여기저기 흩어놨네요.

그게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기능인데..

[칠등]

진짜 짜증나게 업데이트

[적안왕]

돈 주고 보면서 광고보는 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심해관광]

대여권 선물 함이 사라져서 못받게 되는 건가요??

검색어가 개선 되기는 했네요. 시리즈 처럼 연관 단어 검색 목록이 보이는 거. 이런 건 베낀 건 아닌가요?(프로그래밍 쪽은 몰라서)

네이버도 마지막 페이지는 광고입니다.
그게 싫어서 정주행 모드로 보거나 다음편 넘기기를 선택할 뿐.
(얘들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안보면 무조건 이어봐야지요....)

그러고보니 곧바로 다음화 보기가 뜨도록 바뀐 것도 비슷하네요.

[백우]

어질어질합니다..

[크라카차차]

선물함이 사라진게 아니고 여기저기 들어가봐야 알수있음..ㅋㅋㅋ 전처럼 간편하게 한번 들어가면 선물함과 알림 그리고 내가찜한소설 최근 보고있는소설 이렇게 직관적으로 딱 나와서 편하게 되있는데 이번에 바뀌면서 여기들어가야 선물함 나오고 또 저기들어가야 알림 나오고 또 여기저기 들어가야 뭐 나오고 그런식으로 바뀜...그리고 더 나빠진건 보통 기다루 올라오는 선물 15개 주는데 일단 들어가면 5화 무료에 +20회나 15회 이상 줌 그러니깐 한권은 무료로 보라고 주는것임 선물함에서 15개주고...근데 무료로 보라고 주는게 10개로 줄어듬 업뎃이후 25편까지 무료로 보던걸 15편으로 줄여놨음 매일 한편씩 무료로 불수있어서 기다무 보는사람에겐 별 차이 없겠지만 아무튼 대여권도 다운그레이드해놨음...누가 왜 이런식으로 바꾸라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복잡하게 만들어놨음....경쟁사에서 첩자 심어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