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수준낮고, 격 떨어지는 하류문학이지만
제겐 하루하루를 버텨낼 수 있게 도와주는 웃음과 감동, 통쾌함을 안겨주는 매우 중요한 사이트가 문피아였습니다.
지금도 많은 돈을 쓰면서 문피아를 이용하고 있진 않습니다. 그래서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제게 적지 않은 버팀목이 되어줬던 문피아의 수많은 작가분들과 한때 열심히 정담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제 이야기를 들어주던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저같은 사람들에게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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