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무료분과 문피아 무료분 차이?

카카오 연재 소설을 보면

대부분이 첫편부터 5편 무료 + 20편무료 가 기본이고

문피아를 비롯한 다른 유료소설사이트는

첫편부터 25편까지 무료로 제공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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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카오 같은 경우 20편무료가 선택을 할 수 있다보니

대부분의 소설은

문피아 또는 타사이트에서 25편까지 보고 카카오에서 26편부터 45편까지 보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대략 2권까지 상시 무료가 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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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개 독자가 걱정하긴 좀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시장을 흐리는게 아닌가도 싶은 느낌이 드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묵석]

전 일종의 마케팅이라고 보는데요. 문피아나 다른 소설 사이트들의 독자층을 끌어오기 위한 카카X의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카X의 모든 글이 랜덤 25편 무료가 아니에요. 대표적으로 재벌집막내아들 같은 경우 문피아와 동일하게 1~25화만 무료 회차입니다. 인기글의 경우는 굳이 마케팅이 필요 없다고 판단했을 수 있죠...

[묵석]

P.S 카카X의 경우 소장/대여 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제 주변만 봐도 문피아에서 50~60회보다 유료 연재 전환 시 카카X로 넘어가서 60~85화 보고 다시 문피아로 넘어와서 결제하시는 분들이 상당 수 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의 일관성이라는 걸 무시 못하더라구요.

[무례한]

이벤트가 업자간 치킨게임이긴 하지만 독자층을 더 불러오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최상위권 유료구매 수가 1만이상으로 고정될 태세인데 더 지켜보면 결과 나오겠죠(탑매,재벌아들은 예외),타 중립사이트 도서 게시판 보면 전부 카ㅋ오 이벤트,문피아 이벤트,문피아 작품관련,조ㅇ라 작품관련,문피아 서버에러관련, 이런 이야기가 주종입니다, 그만큼 이벤트에 민감하게 왔다갔다 하는거죠,
주말에 골드주는 이벤트는 조금 화제가 되고 있기는 한데 주말에 작가들 작품 잘 안올리는 게 함정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그것만 따먹고 빠지는 재미로 오는 분들도 있더군요,
조ㅇ라 반반무는 흥미롭네요..

[반]

그런거 감수해도 이득을 보니 작가들이 카카오랑 계약을 하는거 아닐까요?

[탄산충]

그쪽은 독자 수가 다르더라구요...
반응 안좋고 인기없는 하위 판소도 기본 독자 5만은 끌고가던데요.
이런 부분에서 이득인가봐요.

[탄산충]

아, 그리고 문피아와 달리 라노벨스러운 판소들도 인기가 많아서 독자 몇십만은 구독중이더군요.

[카힌]

카카오 입장에선

이용할 줄 알면 아는데로..대부분은 그냥 첫편부터 보는 경우가 많고, 이게 좀 알려져도 이용 안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마케팅이라 생각할 겁니다.

[innovati..]

무조건 카카오가 이득입니다.

[mo***]

카카오는 하루 한편 무료인 작품도 많고 대여권 그런것도 많이 줘서 좋긴 좋더라구요... 근데 데이터 무제한 아니라 문피아쪽을 더 많이보긴 하지만..

[심해관광]

카카오 무료분이 좋은건, 보고 싶은 회차부터 볼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편 무료 분량을 보고 재미 있겠다 싶으면, 다른데서 무료 분량 보고 이어보기도 하고,
기다무로 볼 수 없는 최신화 미리 소장해 뒀다 보기도 할 수 있어서요....
그렇게 보다보면 감질나서 결제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기다무 못기다리는 분이 더 많거든여.....;;;;
결론은 둘 다 보세요!!

[하르넨]

카카오는.. 아이디 여러 개 파서 이어보는 사람도 많아요

[심해관광]

아이디 여러개 만들 수 있는 거였군요.....그건 몰랐네요
저는 가족 폰을 뺏아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