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금 장사는 이게 큰 사회 문제였죠

몇몇 작가가 작당을 하고

이미지파일로 소설을 압축시킵니다.

그렇게 몇십~몇천개의 소설을 토렌트나 p2p로 내놓는데

용량이 적게는 5gb~ 100gb까지 있어요.

그중 100기가 용량의 경우 다운 받는데만 하루종일 걸리고

이걸 작가들끼리 채증해서

A작가가 고소 - 합의금 챙긴후

채증한 자료를 B작가에게 넘기고

B작가가 또 고소 - 합의금 챙긴후

C작가에게 넘기고

이런식으로 물어 뜯고

합의종용이 실패할 경우

해당 압축 파일의 해당 소설 작가랑 연락해서

당신 소설 불법공유됐다 같이 고소하자 라는 식으로 하는 경우 많았죠.

근데 이게 아이러니 한게

토렌트 소설공유가 팍 줄어서

장르문학이 부흥한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ㅋㅋㅋ

[윈드데빌改]

작가들이 먼저 파일을 만들어서 공유시킨 다음에 잡았었다는 건가요?;;

[天劉]

함정수사죠. 그게 합의금으로 장사하기

[라이넌]

이게 고소당한 쪽이 역으로 변호사 사서 맞대응해서 유포자가 작가본인 또는 대리인인게 입증되면 역관광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자기들도 그걸 아니까 그럴능력이 없는 학생과 사회초년생만을 대상으로 합의금장사했겠지만요.

[윈드데빌改]

본인 소설을 본인이 공유파일 올려놓고는 그걸 이용하면 고소먹인다니
진짜... 혐오스럽네요.

[무례한]

본인 소설을 직접 올렸는지는 확인 안되었지만 저렇게 1만건 넘게 고소미 먹일라면 무슨짓을 해야 가능한지는 상상이 가능한거죠 ㅎㅎ..당시에 작가들이 직접 사이트에 올리고 잡아서 합의금 받는다는 소문이 많이 돌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불펌이 잡혀서 100만원씩 합의금 물어주고 있는데 몇몇 사이트에 버젓이 자료가 올라있다는게 가능합니까, 얼마나 돈이 흔하면 백만원 물어줄 생각하고 업로드 시킬까요, 몇년동안 이게 가능할려면 지가 스스로 올리지 않는 다음에야 ㅋㅋㅋㅋ

[[탈퇴계정]]

옛날에는 저게 되어서 문제가 일어났었죠.

[風객]

저도 몇몇 유명한 놈들 알고 있죠.
물론 토렌트로 받은 놈들도 잘했다고는 할수없지만 고의 적으로 자기 작품 올린 다음 합의금 받아쳐먹고 사는 거지 새끼들은 더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라테온]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작가가 아니라 그냥 쓰레기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