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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7.10.27 00:46
조회
641

고려의 유명했던 무신인 척준경의 이름을 따서

동방의 검제인 무신 척준경 이런거나

신궁 고주몽

발명가 장영실

이렇게 실존인물에서 성격과 이름을 따와서 판나지나 무협 세계관에 등장시킨다면 욕 먹을 까요?


Comment ' 9

  • 작성자
    Lv.95 무던하게
    작성일
    17.10.27 00:54
    No. 1

    등장시키는 것은 괜찮겠지만 그 인물들에 대해 대중이 가지고 있던 관점들과 다른 방식으로 서술하신다면 컴플레인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0.27 00:58
    No. 2

    모티브가 된 인물을 완전 다르게 설정하지만 않으면 괜찮을까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5 무던하게
    작성일
    17.10.27 03:02
    No. 3

    쉽게 생각해서 드라마화된 다수의 사극 작품들역시 판타지에 가깝죠. 필력만 괜찮다면 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례한
    작성일
    17.10.27 01:04
    No. 4

    재미 있을것 같지가 않네요, 워낙 잘 알려져서 성격이 딱 고정된 느낌이라서요

    찬성: 2 | 반대: 6

  • 작성자
    Lv.10 커피중독S
    작성일
    17.10.27 03:05
    No. 5

    만화중에 그런거 많이 봤었는데 ㅎㅎ. 딱 떠오르는건 신암행어사네요.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7.10.27 07:13
    No. 6

    신암행어사 주인공 이름부터 문수ㅎㅎ
    등장인물에도 원효 아지태 을파소 원술 평강
    장영실 등 역사 실존 인물들 이름 많이 나오죠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10.27 13:35
    No. 7

    먼저 고착된 이미지가 있다면 방해물이 될거에요.
    즉 무신 척준경의 이미지가 있는데 무신은 커녕 찌질이 척준경으로 표현하면 되려 욕받이 신세가 될거에요.

    옛날 이휘소 박사를 마치 애국하기 위해서 국가에 의해 희생당한 박사라고 오인하게 만든 소설처럼 말이죠.

    소설과 현실의 인물이 달라서 유가족이 소송했지만, 법은 소설에 책임을 묻지 안았죠.

    실존이미지와 다른 민비도 그렇고요..
    민비가 왕비인것은 맞지만 했던 행동을 보면 정말 매국노가 맞더라고요.
    특히 외척인 민씨일족의 했던 만행은 이완용에 버금가는 짓을 했더라고요.

    와전된 인물의 이미지는 넘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0.27 14:43
    No. 8

    윗분 말씀대로 실제 이미지 때문에 좋지 않을것 같아요
    실존인물과 다른 별개의 인물임을 명시해도, '000을 욕보였다.' '000은 이런 사람이 아닌데 불쾌하다.' 등등 사람들한테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킬것 같지 않아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7.10.28 12:37
    No. 9

    판타지에 동양풍이름은 주인공으로 충분할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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