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창을 소설에 도입한 첫작품은?

상태창이 대세이던데

이를 도입한 첫 작품은 뭔가요?

고수님들 알려주소서.

[바람의책]

그야 게임 판타지 중에 하나겠죠.
현대 판타지에서 처음이라면, 게임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아니었다 식의 판타지일테고. (올마스터 같은)

게임 판타지 중에 무슨 글이 정확히 처음으로 쓴지는 아시는 분이 없을 듯? 유명 출판글 뿐만 아니라 비인기 출판글, 무료글 등 따져봐야할 글이 많아서.

[플라워]

달빛조각사가 터져서 그런가아닌가요ㅋㅋ

[크라카차차]

달빛조각사인듯...게임속 조각실력이 현대에서도 재현되는것도 신선했지...지금은 식상하지만

[크라카차차]

1권이 2007년도에 나옴

[고지라가]

달빛조각사가 원조인가봐요.. =ㅂ=

[적안왕]

섀도우 월드도 상태창 있지 않았나요?

[술그만먹여]

현실 상태창이 아니라 게임 상태창으로 따진자면야 전 크레아 님의 카드 오브 판타지가 기억나네요. 찾아보니 2003년으로 나오네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상태창 내용은 없죠 아마?

[윈드데빌改]

달조는 한참 뒷세대죠.
게임 상태창으로 따지면 신마대전이 거의 초창기 작품인데 이것보다 먼저 나온 작품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윈드데빌改]

만화책까지 따지면 유레카가 99년~2000년부터 시작되었네요
상태창이 자주 나오진 않지만 스탯 개념은 있었죠

[홀어스로스]

상태창 안나오고 게임에 스탯 개념 나온건 달빛조각사 훨씬 전

[고지라가]

정리 해보면,

적안왕님이 말씀하신 2010년 출간된 섀도우 월드는 2007년 출간된 달빛조각사에는 밀려나죠,

술그만먹여님이 말씀하신 카드 오브 판타지는 카드에서 아이템과 스킬을 소환하는 것이니 상태창과 스탯창에는 해당이 안되죠.

윈드데빌改님이 말씀하신 신마대전이 2004년 연재가 시작됐네요. 장르소설에서 상태창과 스킬창의 원조는 김운영님의 신마대전인것 같아요. 김운영님이 원조네요.

[적안왕]

???
2003년 작입니다만?

[적안왕]

섀도우 월드가 2003년 10월에 출간되었고, 이북이 2010년입니다.

[홀어스로스]

댕청 ㅋㅋ

[로코코]

신마대전이 원조 맞을듯 그 이전에도 잇엇지만 커넥터인가 재미잇게 본 기억이...

[김창용]

제 기억에 2001년에 게임판타지가 거의 처음으로 나왔어요. 이건 게임처럼 나오네? 하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어서 또렷히 기억남...
제목이나 내용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상태창만 기억나네요.

[향기린]

와 신마대전 참 재밌게 봤었는데 그리운 이름이네요

[흉갑기병]

찾아보니 더 월드라는 게임 판타지가 2003년에 출간됐었네요. 레이센도 2004년이고요.

[二月]

신마대전 훨씬 이전이라고 기억합니다.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게임 판타지 장르는 일찍 명명되어 생겨났지만, 종이책으로 출간된 작품은 극소수였습니다. 그래서 신마대전이 출간된다고 하기에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만해도 게임소설은 조회수가 엄청나도 완결되거나 종이책으로 나오는 인기 장르는 아니였어요. 그래서 상태창도 묻힌 듯...

[고지라가]

이론.. 족보 없는 장르판이로군요.

[abyssfir..]

헬름이 첫 겜판아니었던가요

[삶은날계란]

달빛조각사는 후발주자인데 빵 터져서 선두주자처럼 인식되는 것임.

[경천]

이건 카르세아린마냥 누가 뿅하고 나온게 아니라 게임소설이 나오니 자연스레 나왔어요. 근데 이게 지금 오만데 다 갖다붙이는거랑은 좀 직계라고 보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