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천재 맞네.

전 스티븐 킹 소설은 몇번 도전했지만 번역 탓인가

안맞아서 못봤음요 권수도 많고 책도 두껍고...

영화도 미저리 그거 하나만 봤어요.

그러다가 스티븐 킹의 단편소설

금연주식회사

이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성우들이 소설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인데

들었더니 와아.

진짜 천재는 다르구나.

[가토스]

캐리, 최근에 개봉된 영화 It 등. 전 지존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자세도 배울 점이 참 많구요. 소위 순문학을 쓰는 리처드 버크먼이라는 가명을 만들어서 작품을 쓴 다음에 '돈만 밝히는 스티븐 킹'이라고 빈정댔던 뉴욕의 평단에게 그거 나였어라고 조롱하는 강단도 있구요. 여러모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글객]

굉장히 재밌는 일화네요..

[CS지니]

금연주식회사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ㅇ0ㅇ

[ForDest]

원서를 보면 스티븐 킹이 천재인 이유를 더 잘 아실수있습니다. 의외로 문장이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