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다 보면, 팩트를 잘못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내가 팩트라고 주장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구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진실게임, 팩트게임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조사 자체를 무조건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조사의 권위를 불신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사를 해 보면, 뭐가 팩트인지는 결국 드러나게 되지요.
조사 결과 팩트가 확정되면, 그동안 구라를 치던 사람들이 입을 다물고 승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게 잘 안 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그리하여 팩트와 구라를 놓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설전이 벌어집니다.....
조사로 팩트가 확정된 이후에 하는 설전은 무의미한 것입니다만....
구라로 유투브 동영상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죠.
본의든 아니든 이 동영상은 구라로 여러 사람을 낚게 됩니다.
자기딴에는 팩트를 말한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눈에는 구라로 보입니다.....
댓글로 ‘구라임’이라고 가르쳐 줘도 알아먹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결국 댓글도 그만 달게 됩니다...
구라를 팩트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 이상은 댓글을 달거나 설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헛되이 사라지는 노력과 시간입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해석할 때 오류를 범해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데이터 한두 가지만 보고 성급하게 해석하다가는 구라를 팩트라고 믿게 됩니다... ㅎㅎ
그러니까 해석할 때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특히 타인이 오류를 지적할 때는 지적하는 성의를 생각해서 더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인간의 DNA에는 의견이 다를 때 즉시 화를 내는 유전 형질이 들어 있습니다. ^ ^
우리는 교양으로, 즉시 화를 내지 않고, 차분히 팩트와 구라를 따지는 것이 좋습니다.
화는 팩트가 분명해진 다음에 화를 내도 되니까요...
너무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글이 되어 버렸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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