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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
17.07.25 21:20
조회
1,024

클레멘타인,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7광구, 리얼.


그 리얼을 오늘 오전에 보고 난 뒤 분노에 휩싸여 1시경부터 치맥으로 출발해서 먹고나서 더부룩하니 몸풀러 볼링 7게임, 당구 1시간 반, 스크린야구 9이닝 한게임, 그리고 다시 버거와 호프를 먹고 막 들어왔습니다. 중간에 저녁먹기전에 집에서 옷만 갈아입고 계속 밖에 있었네요.


집이.... 너무 덥네요.


...


25도라는데 체감온도는 32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ㅅ;


4대명작 중 전자의 두개는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상영 당시엔 영화에 관심이 없었고, 유명해지고 난 뒤엔 따로 찾아본다는건 좀 이상한 듯 해서 미루고 있었죠. 언제 한 번 짬내서 꼭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7광구에서 생각보다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거든요.



오만이고, 만용이었습니다.


후.




ps)어릴적엔 주량을 과장되게 말하는게 자랑이었는데, 이젠 친구와 마셔도 괜히 빼게 되네요. 간이 힘들어합니다 ㅠ_ㅠ.. 지금도 간단히 마셨는데 알딸딸하네요. 늦잠잘듯.


Comment ' 15

  •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7.07.25 21:38
    No. 1

    노노.
    그런 영화는 앞뒤로 명작을 끼어서 봐야지, 진가를 느낄 수 있어요.

    첫째날은 [토이스토리3]
    둘째날에 [7광구]
    셋째날에 [인셉션]

    이런식으로 끼어서 봐야지. 7광구의 진짜 진가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7.07.25 22:03
    No. 2

    전 그런 영화 보면 재미있다고 리뷰남기고 주변에 적극 칭찬하는데 착하시네요. ^^ 그때의 소중한 감정을 혼자만 느끼기 아깝잖아요.^_____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신해량좋아
    작성일
    17.07.25 22:04
    No. 3

    성소를 영화관에서 본 사람 여기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7.07.25 22:07
    No. 4

    커헉 그 ....전설의..... 용자가 여기 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7.07.25 22:13
    No. 5

    자아, 이제 4대 명작을 보셨으니 최고 졸작인 김치워리어를 보실 차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7.07.25 22:45
    No. 6

    다세포 소녀 두 번 봤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7.07.25 22:48
    No. 7

    전 다세포 소녀는 잼있었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2 [탈퇴계정]
    작성일
    17.07.25 23:13
    No. 8

    무수단이 남으셨습니다. 검색해보세요 평점후기가 더 잼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청매림
    작성일
    17.07.25 23:54
    No. 9

    다 봤는데 나름 볼 수는 있었지요. 타산지석?
    개인적으로 애니까지 포함하면 원더풀 데이즈라고... 죽이죠.
    소설 남한산성을 볼 때 같은 느낌??
    아 참 답답하다...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면 안 되겠어...
    배우랑 스텝들은 뭔 죄가 있겠어요. 특히 스텝들... 밥들은 드시고 다니시길...
    김수현은 참 아깝네요... 수현아 왜 네가 거기있니? 그럼서 봤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레몬탕탕이
    작성일
    17.07.26 01:40
    No. 10

    원더풀 데이즈 미니어처 전시관에 갔었는데...죽였죠ㅋㅋ(원더풀데이즈는 미니어처로 제작되었죠!)
    3D안경을 끼고 나 자신에게 날아오는 미사일을 잡으려 손을 뻗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레몬탕탕이
    작성일
    17.07.26 01:38
    No. 11

    장동건 주연의 워리어스 웨이 보신분 없으신가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7.07.26 02:12
    No. 12
  • 작성자
    Personacon CS지니
    작성일
    17.07.26 09:14
    No. 13

    그 유명한 4대 명작들, 나중에 한 번쯤은 보고싶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콤마쓰리
    작성일
    17.07.26 11:53
    No. 14

    7광구와 비슷한 포스터로 7광구보다 조금 더 먼저 나온 ' 더 리그' 라고 한국에서는 7광구 보다
    더 늦게 나와서 8광구:몬스터의 부활 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는데
    외국 평가싸이트에서 한국의 7광구가 훨씬 낫다는 댓글이 있을 정도의 작품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라라.
    작성일
    17.07.26 13:56
    No. 15

    희대의 명작을 다 보네요. 전 소양이 부족해서 인지 도전을 못 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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