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객이라 불리우는 광석형님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그 분의 이야기를 하면서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다고 한 건,
8월 30일에 김광석님을 주제로 한 영화가 개봉할 수 있게 됐단 소식을 들어서입니다.
한데 이 주제가 좀 무겁습니다.
작년 부천 영화제와 제천 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작품으로,
가수 김광석님의 죽음을 20년간 추적해온 내용을 담긴 ‘일어나 김광석’이라는 다큐 영화가 있었습니다.
이상호 기자님께서 고군분투하신 끝에 ‘김광석’이란 이름으로 8월 30일에 영화관 개봉이 가능해졌다고 하시네요.
개봉 관련 기사들은 아마 8월 7일쯤 보도가 될 거라고 하시던데,
이미 돌아가신 분의 죽음을 재조명하는 게 안 좋은 시선으로도 볼 수 있지만, 오랜 기간 김광석님을 좋아해주셨던 분들이라면 은연 중 품었을 의구심에 대한 주제를 다룬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영화가 어떤 지 보지 못해서 모르겠으나,
그 분을 좋아해온 팬으로서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워낙 알려지지 않은 정보라 김광석님의 팬이신 문피아 회원분들께서도 알아두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출처는 제가 가입한 김광석 팬카페에서 이상호 기자님께서 게시글을 올려 알게 됐습니다.
아직 몇 시간은 더 그 분의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러 가보겠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월요일에 힘겨울 수도 있지만, 다들 또 행복한 한 주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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