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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민망함은 나의 몫?

작성자
Lv.84 JAMSESSI..
작성
17.05.26 16:11
조회
1,234
지금 읽는 소설에서 주인공이나 현지인(!)들이 영어로 말한다는게 좀 많이 어색한 영어로 적혀져있는 걸 보곤 왜 읽는 제가 민망해질까요...

문장 한 두 개면 몰라도 몇 편에 걸쳐서 어색한 영어가 계속 나오니깐 (장난 아니고 거의 모든 대화가 영어+한국어로 나와요...)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적으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혹시?

그냥 한 두 번 쓰고 영어로 대화한다고 셈치고 그냥 한국어로 쓰면 되는데 굳이 이러시는게...

글자수 덤핑은 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5.26 16:14
    No. 1

    그러게요 ㅠ_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JAMSESSI..
    작성일
    17.05.26 16:16
    No. 2

    설마 적안왕님도 제가 읽은 소설을 읽은신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05.26 16:17
    No. 3

    미드에서 터널비젼이라는걸 봤어요. 집중했을때 주변과 심지어 중간의 사물을 인지 못하고 목표만 보이는 아마 글 쓸때도 비슷한 현상이. 이불킥 예약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JAMSESSI..
    작성일
    17.05.26 16:26
    No. 4

    정작 글쓴이는 아무렇지 않을지도...다만 그 소설을 읽은 제가 오히려 이불킥할 뜻하네요ㅋ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7.05.27 08:19
    No. 5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어떤 한사람이 지껄이는 말을 그대로 받아적어보면 그 말중에 국어 문법에 맞는 문장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구어체 문제가 아니라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말 대부분이 문법으로 보면 그 자체로개판이죠. 모두 생략에 비속어에 주어 서술어도 없는 단어 나열.
    영어도 마찬가지. 그넘들 말 그대로 옮겨 적어보면 말 안되는 말로만 나열. 제대로 된 문장은 말그대로 교과서 속에서나..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4 JAMSESSI..
    작성일
    17.05.27 13:14
    No. 6

    그건 좀 아닌데요...그리고 아무리 현실이라도 왈도체로 말하는 사람 봤습니까?(한국말 잘 못하는 외국인 빼고)
    거기에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장을 보면 한국어 문법을 딱 영어에다 맞춘거나 가끔 구글 번역기 돌렸나? 영한사전에서 단어만 골라서 아무렇게나 때려 박은건가? 하고 의심갈 지경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다크월넛
    작성일
    17.05.27 14:08
    No. 7

    힘세고 강한 아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cookiemo..
    작성일
    17.05.30 12:26
    No. 8

    로스트의 꽈찌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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