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엔 수많은 은둔 고수들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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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엔 수많은 은둔 고수들이 존재했다....

세상에 자신의 존재가 드러나길 우려했던 자들...

자신의 존재를 감추면서도 세상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자들...

그들 중 몇몇이 오늘날,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레벨’ 로 남을 짓누르고, 남에게 화풀이를 하는 자.

망연한 논리를 앞세우고는, 행복회로를 가동하는 자.

“이 부캐는 해로운 부캐이다!” 라고 외치는 자.

“누가 지금 비평소리를 내었는가!” 라고 호통치는 자.

이들은 모여서 하나의 조직으로 탄생했으니...

그들이 바로... 문X아의... 수호 기사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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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호정담은 평화(?)롭습니다....

[적안왕]

점점 불공평해져가네요.

[굉장해엄청]

그래서 씁쓸합니다...

[天劉]

문피아가 불공정한건 그렇다쳐도 그걸 옹호하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적안왕]

문피아야 뭐 자기 회사에 작가를 더 유치하려고 노력한다니 기분은 나쁘지만 뭐 그러려니 하는데 말이죠.

[天劉]

그렇죠. 문피아 입장이야 전혀 동조할 수 없지만 기업의 이윤추구라고 생각하면 저러는 이유는 알겠는데, 독자가 그걸 옹호할 이유는 전혀 없는데 말이죠.

[이가한조]

정말 그렇습니다. 옹호할 수 없는 부분을 되도 않는 논리로 옹호하려니, 정말 국정원 알바 고용하듯 알바 고용한 게 아닌가 싶군요

[sicarius]

10년 넘게 문피아 이용중이지만, 유료화이후 매우 븅딱사이트로 바뀌고있죠.
최근에는 뭐라하던분들도 거의 사라지고 고인물이 슬슬 썩고 있습니다.

[적안왕]

뭐라하던 분 중 상당수는 지쳐서 침묵하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