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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8 꽃게탕
작성
22.07.16 12:06
조회
207

공포영화 잘 못보는데...

컨저링이라는 영화 보고 잤는데

꿈속에서 수녀귀신한테 8시간동안 쫓기는 꿈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바지가 축축하더군요..

개꿈이라고하기에는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꿈속에 있던 이미지가 잘 떠오릅니다.

왠지 불안해서 이번주 주말은 집밖에 단 1cm도 안벗어날겁니다...

ㅠㅠ 35살에 지리다니... 역시 압도적인 공포가 닥치면 바지에 지린다는게 이거였군요...


그나저나 오늘 잠은 어떻게 자야되나....






Comment ' 8

  • 작성자
    Lv.38 의향도
    작성일
    22.07.16 15:57
    No. 1

    영화 제목이 컨저링이요?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저는 20살 이후에는 공포영화 보고도 한번도 무서움을 느껴본적이 없는 1인입니다. ㅎㅎ 그런 제가 보고 무서움을 느낀다면 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꽃게탕
    작성일
    22.07.16 19:42
    No. 2

    보셨나요?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의향도
    작성일
    22.07.16 19:49
    No. 3

    소설쓰느라 아직 못 봤어요. ㅎ 이따 밤에 보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꽃게탕
    작성일
    22.07.16 20:17
    No. 4

    부럽네요 공포면역이 있으신걸보니 옛날 영화 보면 자비없는 공포영화들 많던데...ㅠㅠ 요즘 나온 영화는 본사람들 말로는 굉장히 순화되서 나온거라던데..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의향도
    작성일
    22.07.16 20:59
    No. 5

    1980년대 초 한국영화 중에 '여곡성'이라는 영호가 있었지요. 내용이 막 무서운 건 아니었는데요. 영상이 너무 투박하다보니 오히려 더 공포분위기가 조성되는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ㅎㅎ 물론 지금 보면 그것도 별로 무섭지는 않습니다만.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꽃게탕
    작성일
    22.07.16 21:09
    No. 6

    저는 옜날에 그 뭐였지 호텔에서 일어난 공포영화인데 엘레베이터에 피흘린 여자아이가 나오는 거였어요. 그거보고 기겁했는데..

    진짜 영화내내 갑툭퇴를 시도때도없이 나와서 심장마비걸릴뻔했는데 여곡성도 재미있나보네요 흠 한번 봐야겟어요 그리 무서운게 아니라고 하시니..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공포영화는 엑소시스트에서 계단에 여자아이가 네발로 기어내려와서 입에서 피흘리는 장면이 가장 충격이었던것은 기억나네요.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2.07.17 03:28
    No. 7

    어릴땐 공포영화 좋아해서 자주봤는데 나이들수록 점점 무서워져서 귀신이야기도 안들음...가장 최근에 본 공포영화가 곡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김슬픔이
    작성일
    22.07.24 00:43
    No. 8

    저는 제인도라는 영화 보고 다리에 힘풀린적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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