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금수저로 태어난 경우가 아니라면, 직접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겠죠. 돈을 버는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로또,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 작가 재능, 가수 재능, 화가 재능, 작곡가 재능, 악기 연주 재능, 배우 재능, 운동선수 재능, 헌터 재능, 전투 재능, 코인, 기업 경영, ...... 이렇게 다양한 돈벌이 방법이 있고, 여기에 회귀환이 결합하면 재미나는 스토리가 만들어지죠.
제가 읽은 기업경영물 소설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야마자끼 도요꼬 선생의 [불모지대]를 재미있게 읽었죠. 그리고 [모오]라는 일본소설도 읽었습니다. [더 골the goal]이라는 소설도 읽었습니다. 문피아에서 읽은 작품으로는 산경 님의 [비따비]가 제일 재미있었네요. ^ ^ 그 외에 서인하 님의 [장인이 돈이 많아요]도 재미있었죠. 그 외에 몇 가지를 더 읽었는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기업경영물 소설이 돈벌이 면에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끄는 것은 분명한데, 회장 자리를 둘러싼 암투, 혼외자 같은 게 나오면 재미가 반감하더군요.... 더우기 무슨 망나니 같은 것이 섞이면 계속 읽기가 괴로워집니다. 또 재미를 하나 반감시키는 게 있다면,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가 계속되는 경우입니다. 자세한 것은 좋지만, 이게 또 어느 선을 넘어가서 자세하면 오히려 지루해져 버리거든요... 작가님이 줄타기를 잘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이 읽은 재미나는 기업경영물이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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