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가 먼저 구해져야 된다” 는 것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세월호 같은 난리통에서, 사람들이 정신이 없을텐데 여혐이고 뭐고 있었을리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여학생이라서 안 구해준 것도 아닐테고...
저분 논리대로라면 남학생들은 그냥 자살했었어야 한다는 소리인지...?
그리고 우선순위에 왜 반려동물이 남자보다 우위인거죠.(...)
한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사형시켜야 된다는 주장은 그나마 아직 없어서 다행이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약자가 먼저 구해져야 된다” 는 것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세월호 같은 난리통에서, 사람들이 정신이 없을텐데 여혐이고 뭐고 있었을리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여학생이라서 안 구해준 것도 아닐테고...
저분 논리대로라면 남학생들은 그냥 자살했었어야 한다는 소리인지...?
그리고 우선순위에 왜 반려동물이 남자보다 우위인거죠.(...)
한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사형시켜야 된다는 주장은 그나마 아직 없어서 다행이네요.
억. 어이구야. 심하다.. 그러고 보니 옛날에 지하철 사고현장 영상이 떠오르네요. 연기 가득한 곳에서 수백명이 피난하는 중이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무표정한 얼굴로 질서있게 피난중인 앞사람들을 깔아뭉개고 제치고 깔아뭉개면서 계속 앞으로 나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걸 보니, 아! 살려고 그러는 구나. 살려고 사는 것만 생각하는 거구나. 아마 세월호 피해자가 아이들이 아니라 성인들뿐이었다면, 또 다른 참상을 보게 됬을지도 모르겠네요. 배는 기울어 가는데 구명정은 부족하고 바다 한가운데 폐쇠되 있습니다. 만약 우리 같은 성인들이었다면 살겠다고 무슨 짓을 벌였을지요. 당장 삶과 죽음이 눈 앞에 있는데 여자랑 아이들에게 삶을 양보할 사람은 드물거에요. 타이타닉이 특별했던 거지 대부분 비슷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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