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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5 Vomitori..
작성
17.03.07 10:52
조회
955
컴퓨터가 느려지나 보네요.


2012년에 사서 쓰다가 놔둔 컴퓨터가 있는데


켤 때 마다 처음엔 굉장히 빨랐는데 왜 이러지?


하면서 켜다가.. 엄청 느려서 아예 안켜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와서 보더니 뚝딱뚝딱 들고 센터로 방문!


그래픽 카드가 손상되었다 하더군요.


그것 이외에는 여전히 최상급이라면서 그래픽 카드 하나 사주면 지가 갖겠답니다.


강도도 아니고 ㅡㅡ


그나저나 그래픽카드가 컴퓨터 속도에 영향을 준다니.. 새롭네요.


Comment '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3.07 11:13
    No. 1

    그래픽카드가 영향을 주는 건 게임을 실행할 때 측정되는 프레임 값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컴퓨터 속도를 좌우하는 건 cpu와 램, 하드디스크입니다. 제가볼 땐 2012년도에 사셨다하니 하드디스크가 자연스레 노화되면서 느려진 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픽카드는 물을 끼얹거나 강제로 휘지 않는 이상 쉽게 망가지는 부품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7.03.07 11:58
    No. 2

    그래픽카드가 아예 작동을 안 한거 아닐까요? 내장그래픽이 감당 못하거나, 깔려 있는 그래픽 드라이버랑 안 맞으면 일반적인 활동에서도 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3.07 12:38
    No. 3

    4전 cpu면 적어도 샌디브릿지 세대인데, 그때 당시 내장그래픽이면 뭐 게임이 아닌 일반적인 활동에서 속도에 영향을 미칠 만큼 쓰레기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픽카드가 작동을 안 하는 건.. 흠... 그것도 고려해봐야 겠네요. 말씀처럼 드라이버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7.03.07 12:32
    No. 4

    포맷해보세요. 다시 깔면 대부분 빨라지니까요. 근데 혹시 동생분이 여동생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상한 하자에 속아 하나 둘 내놓고 보니, 믿는 도끼에 찍힌다거나, 내 밥 먹여 키웠더니 발목을 물더라. 라던가 눈 뜨고 지갑을 털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3.07 13:36
    No. 5

    이분은 PC가 느리면 그냥 안키고 마는 분인데, 고쳐서 쓰라는 것도 애매하네요.
    '금방 켜졌다'와 '켤때 마다' 라는 말로 미루어 이분이 말하는 것은 컴의 속도가 아닌 부팅속도같은데요.그래픽카드가 부팅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몇가지 있습니다.

    기타 셋팅과 그래픽카드가 서로 잘 호환되지 않는데 끼워넣은 경우.
    조립식컴퓨터를 가격대비로 맞추려고 하다보면 이런 경우 있을 수 있는데 이분은 안켜지면 그냥 안쓰는 분이니까 직접 조립하진 않았을 것 같고, 또 용산의 용팔이들이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이 경우 처음에는 빨라지는데 나중에는 서로 충돌하고 충격을받는지라 느려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그래픽카드를 꼽는 소켓아니 케이스에 장착된 상태가 누전되는경우죠. 전력이 사방으로 흩어져서 튀는겁니다. 케이스와 메인보드가 안맞아서 그래픽카드가 서로 안들어가는데 억지로 끼우려다가 생겨나거나 페인트(?)가 벗겨져서 금속이 맞닿을때죠. 크게 차이는 안나는 케이스라면 억지로 끼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처음부터 다운되거나, 운이 좋다면 점점 느려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이분 글을 보면 부팅으로 보이니까, 모니터 화면이 빨리켜지는 걸 말할 수도 있죠. 이것은 HDMI 인식이 느린 모니터일경우 생겨날 수 있씁니다. '그럼 처음부터 그랬어야지!' 라고 반론할지 모르지만 고정나사를 덜 조이거나 조이지 않고 케이블만 꼽았을 경우 차츰 빠져나오는데 이걸 잊어버렸거나 인식못하면 '어? 점점 안켜진다?' 하고 여길수도 있죠.게다가 그래픽카드가 RGB는 인식되지만 HDMI단자쪽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역시 화면이 점점 늦게 켜질 수도 있죠.

    여하튼 댓글에서 보이듯이 '그래픽카드가 왜 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에 대한 의문을 표하시는데, 글작성자의 글로 미루어보면 글 내용상 그것이 충분히 가능하고요. 더불어 저것 외에도 돌리다보면 그래픽카드가 전력잡아먹는 하마인데 파워가 낮을 경우도 있을 수도 있고요. 이러면 파워를 바꿔달라고 센터에서 말하지만 그래픽카드보다 파워가 비쌀경우 그리고 딱히 그래픽카드를 돌려야할 이유가 그다지 없을경우. 그래픽카드변경을 권합니다. 싸니까요.

    물론 '최고급이다.' 라고 한 글내용으로 미루어 이 가능성은 없겠지만 여하튼 가능성이야 거의 무궁무진합니다. 일반적인, 곧 PC유져가 흔히 생각하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는 전제하에서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3.07 14:50
    No. 6

    그래픽카드에 손상이 있어서 느려지는 경우가 있는가 보군요.
    일단 제가 아는 선에선 없습니다.

    위에 어느분도 말했듯이
    윈도우, 드라이버, 저장매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할 수 있는 방법은 윈도우 밀고 드라이버 최신으로 세팅하는 정도.

    그래픽카드가 손상되었다는건 곧 이미 망가졌다라고 볼 수 도 있는 문제인데, 그래픽카드가 달린 상태에서 내장그래픽이 돌아간다? 전 이 경우도 본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망가지면 그냥 안되는거죠.
    윈도우 드라이버가 문제여서 내장으로 돌아가면 모를까.

    잘못 장착하기만 해도 부팅이 안되는게 그래픽카듭니다.

    아무튼 2012년 제품이 최상급일리는 없고, 아마 i7이기에 현역이라는 말일 겁니다.

    GTX1060정도 달아주면 병목 없이 좋은 성능 내리라 봅니다.
    이 이상은 i7-2600K 조차도 제 성능 다 뽑아내지 못하니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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