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자 : 돈 받으러 가면 돈을 갚기는커녕 갚든 안 갚든 마찬가지라는 점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보인다.
- 물리학자 : 수학자가 세운 이론을 실험으로 검증해보고, 이론이 틀렸다는 게확실하지 않으면 갚지 않는다.
- 화학자 : 돈과 성분이 똑같은 물질로 대신 갚을 가능성이 있다.
- 생물학자 : 자기가 아니라 복제인간이 돈을 빌렸다고 우긴다.
- 천문학자 : 다루는 숫자가 보통 조 단위이다 보니 1억원과 1원을 똑같이 취급한다.
- 지질학자 : 수천만년 전의 일을 어제처럼 얘기하는 사람이다. 1년 뒤에 돈 받으러 가면 왜 벌써 성화냐고 오히려 화를 낸다.
- 통계학자 : 자기 하나 안 갚아도 전체 신용불량자 비율에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다.
- 기상학자 : 당신이 일기예보를 믿는다면 돈을 갚겠다는 그들의 말을 믿어라.
기상학자가 대박이라는!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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