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불러서 눈 오는데 밖에서 뻘짓하고 온 색황입니다..
-_-;;전화 오드만 나오라고 해서 나와서....이 추운 눈오는 날에...눈맞으면서 대화 좀 나누고... 오뎅하고 꼬치 몇개 먹고 들어왔습니다....
워낙 낭만파인 여친때문에 각오한 일이지만 막상 여친의 전화를 받는 순간...ㅜ.ㅜ....좌절....
어쨌든 뻘짓하다가 미끄러지면서 그 주위의 몇몇 사람들에게 XX 를 당한 저로서는 내일 아침 나갈 때가 문젭니다..
(XX 를 본사람이 주로 이웃인지라...-_-;;)
첫눈 온다기에 여친 기분 좀 달래주고 집에 들어와서 2005 엠넷 페스티벌 보는데..화려하더군요...ㅡㅡ;; ..... 그냥 잡담 및 우구당원들 염장 지르기 한번 하고 갑니다..-_-;; 그럼 이만...전 밀린 소설 읽으러...ㅋㅋㅋ
-탐색충 색황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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