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제 맘대로 쓰는 것이니 무리한 태클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비전문가의 글이라 다소 내용이 어색할 수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냥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자 쓰는 글일 뿐입니다..+_+
다만 잘못된 사실을 제가 유포할 시엔 일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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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z Ferdinand [Franz Ferdinand] '2004'
-> 1집 [Franz Ferdinand] 첫 싱글 곡 'Take me out'
“여성들이 듣고 춤출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 Franz Ferdinand
바로 위에 제가 써놓은 그들의 지론을 너무나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밴드, 프란츠 페르디난드입니다. (이하 프란츠)
2001년 결성된 스코틀랜드 출신의 이 4인조 밴드는 2004년, 영국 음악계를 휩쓸면서 수퍼스타 반열에 들게 됩니다^^
(이미 미국 쪽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고요 ㅎㅎ)
프란츠가 연주하는 음악을 흔히 개러지 락이라고 합니다.
Garage가 영어로 차고를 의미하는 것은 아시죠?
1960년대, British Invasion이라 불릴만큼 파급이 컷던 영국음악의 대대적인 미국 상륙이 있게 됩니다. 뭐 Beatles나 Rolling Stones가 큰 축을 이루고 있었죠.
이런 영국음악에 심취한 미국 젊은이들이 차고, 즉 Garage에 모여서 연습을 하며 밴드를 형성하는 것이 개러지 락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개러지 락 곡드의 큰 특징을 들자면...
미국음악이지만 너무나도 영국적인 색채를 띠고 있고 곡들이 굉장히 간단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기타 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간단하게 쓰리코드로 된 곡들이 많습니다..
또....아마추어 감성이 너무나도 들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2000년대로 들어선 이후 락씬의 최신 유행이 바로 이 개러지 락이죠...
그래서 그런지 어중이 떠중이 개러지 락 밴드들이 많이 나왔었으나 프란츠는 이들과는 왠지 다르달까요? 느낌부터가 확 다릅니다.
이들은 몸이 들썩 들썩할 정도의 흥겨움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 속에서 동성애에 관련된 거나 우리의 일상이나 사회상 등 여러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 점에서 여타 밴드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입니다.
마냥 흥겹기만 한 게 아니란 말이죠 +_+
냐함...바로 얼마 전에 새롭게 2집이 나왔었습니다...
역시나 흥겨움의 극치라는 ㅜㅁㅜ....
1집, 2집. 모두 일청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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