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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가에게 지불하는 100원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6.11.22 17:01
조회
2,013

일단 본론에 앞서, 작가님들의 수입을 간단하게 계산하고 넘어갑시다.


현 유료작품 30위에 있는 작품을 기준으로 잡고(해당 작품에 유감은 없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보시는 독자들도 감안해 가장 최근에 올라온 작품에서 5일 전 작품으로 계산했을때, 한 편당 구매하는 독자는 대략 2300명 정도입니다. 하루에 23만원이 결제되는 거죠.


정식으로 작가님에게 떨어지는 금액을 계산해보면 더 적은 금액이겠지만, 다른 작가분들께서 하신 말을 믿는다면 대략 수입의 40%를 가져갑니다. 즉, 작가님께서 가져가시는 한 편당 금액은 92000원 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30일 전부 채워서 연재하면 276만원이죠. 웬만한 대기업 일반 사원들보다 많이 법니다.


여기에서 집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건 독자를 개개인들의 분리된 2300명으로 봐야하는가, 아니면 ‘2300명’이라는 하나의 집단 자체를 독자로 봐야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경우에는 독자를 하나의 집단으로 간주하는 것이 옳을 겁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하나의 가정을 들어봅시다. 여러분 주위에 정말 기가막힌 이야기를 쓰지는 않고 혼자 머리에 담아두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이야기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에게 제안합니다.


“한편당 100원 줄테니 글을 써라. 그러나 마구잡이식으로 쓰면 않되고 출판이 가능할 수준을 유지해야만 하며 충분한 양이여야만 한다.”


당연히 거부당할 겁니다. 글을 써본다면 알겠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독자들이 5분 만에 다보는 분량을 쓰기 위해서는 1시간이 넘게 머리를 싸매고 끙끙거려야 합니다. 그 정도의 노동을 하고 100원을 받을 바에야 차라리 알바를 한시간 더하는 것이 몇백배는 더 이득이죠.


그런데 왜 문피아 작가님들은 겨우 독자들에게 100원을 받으며 연재하느냐? 그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유료로 글을 연재하시는 작가분들이 장사하는 상대는 독자가 아니라 ‘문피아’라는 하나의 사이트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문피아’ 라는 사이트에 양질의 글을 제공하고, ‘문피아’는 작가님들에게 충분한 숫자의 독자들을 제공합니다. 서로 윈윈 관계죠. 문피아는 독자와 작가 사이에 징검다리 역할에 불과하지만, 그 징검다리가 없다면 죽었다 깨어나도 독자와 작가는 만나지 못 할 겁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작가의 수입을 계산할 때는 2300명의 독자는 그 전부가 ‘독자’라는 하나의 거대한 군체로 간주되어야만 합니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유료 베스트 30위 작품의 구매 독자수는 대략 2300명 정도이고, 30일 전부 연재한다고 가정했을 때 수입은 276만원입니다.


헌데 그 돈이 전부 순수하게 ‘글’에만 국한된 돈일까요? 아닙니다. 아무리 글을 맛깔나게 써도 작가 성격이 파탄나있어 독자들에게 막말을 한다면, 작가가 너무 게을러서 한 달에 한 편 연재한다면, 당연히 독자들은 그런 작품을 보지 않을겁니다.

물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작가가 꾸준히 연재하고 독자들에게 예의있을 때보다 훨씬 적겠죠.


즉, 저희는 ‘독자’라는 거대한 집단이 지불하는 막대한 금액은 결코 ‘글’에 대한 값뿐만이 아니라 작가의 성실함이나 독자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만족했기에 지불 할 수 있는 돈이기도 한 것이죠.


헌데 일부 작품들은 약 2300명보다 훨씬 많은 독자가 매편 구매함에도 불구하고 연재 주기가 들쑥날쑥합니다. 작가분께서 따로 공지라도 올려주신다거나 사정을 설명한다면 납득하겠지만, 그런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 마음대로에요. 돈이 필요해지면 그제야 글을 쓰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불성실합니다.


절이 똥통인게 마음에 안들면 중이 떠난다고 하지만, 중이 절에 들어갈때 똥통인줄 알고 들어갔겠습니까? 처음 무료로 연재할 때는 성실해서 믿고 결재한건데 갈수록 똥통이 되는거죠. 그리고 중은 절만 바꾸면 전부 해결되지만, 독자들은 자기가 보는 이야기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여서 포기하기도 힘듭니다. 재밌게 보던 글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여지껏 결제한 돈도 다 포기해야하는 입장이기에 더더욱 그렇죠.


그러니 부디, 부탁하건데, 제발, 플리즈, 무료에서처럼 성실하게 연재할 자신이 없으시면 아예 처음 무료에서도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글을 쓰시던지, 아니면 아예 유료로 가지 말아주세요. 무료에서는 일일 연재이던 작품이 유료에서는 3일이나 4일에 한번씩 글이 올라오면 독자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거하게 맞은 것처럼 기분이 나쁩니다.


ps. 어차피 이래봤자 정담에 올라온 글을 보는 작가는 별로 없겠지....


Comment ' 3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6.11.22 17:09
    No. 1

    책임감을 가진 작가 찾기 힘든 현실이죠

    찬성: 5 | 반대: 11

  • 작성자
    Lv.36 [탈퇴계정]
    작성일
    16.11.22 17:30
    No. 2

    각자의 기준이 다른거 같습니다
    저는 글을 보기 위해 지불하는 100원은 온전히 글에 대한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작가의 인성이나 성실함때문에 그 글이 별로라고 느껴지는건 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외적인 요소라고 생각되네요

    찬성: 19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11.22 17:33
    No. 3

    .....그냥.... .....에휴...

    찬성: 0 | 반대: 7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6.11.22 17:40
    No. 4

    무료에서 쓰던대로 유료에서도 같은 페이스대로 연재하란 법은 없죠. 주1회쓰던 주3회 쓰던 그건 작가가 자신의 글 퀄리티와 패이스를 위해 선택한것일 뿐입니다. 매일연재하고자 퀄리티를 포기할수는 없잖아요. 무료에서 유료로 가는 순간 마음가짐도 달라지니까요. 그게 마음에 안들면 완결 후 보시거나 안보면 됩니다.

    찬성: 18 | 반대: 1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6.11.22 17:59
    No. 5

    전 순수한 독자지만 글이 독자 입장에서만 쓰인듯 하네요. 두가지만 말하자면 일기쓰는거만 생각해도 매일 글쓰는거 놀라운일이죠.또 구매할때 완결을 약속하지만 경험적으로 지켜지지 않을수있다는걸 알고있죠.

    찬성: 1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16.11.23 08:16
    No. 6

    그러면 공지를 해야죠.

    완결하겠다는 합의가 있는데 "이글은 완결을 약속못함"이라는 공지없이 어기면 사기이고 글쓴이는 사기꾼이 되는겁니다.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35 김골드
    작성일
    16.11.22 18:06
    No. 7

    성실히 써도......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4 강철란
    작성일
    16.11.22 19:14
    No. 8

    철저히 독자의 입장에서 쓰인 글이네욤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62 적당히해라
    작성일
    16.11.22 19:43
    No. 9

    음.. 글세요.. 어차피 연재약속 못지키는 작가들은 알아서 독자들이 빠지지 않나요..?? 뭐 글 퀄리티가 아주 좋은글은 안지켜저도 잘들 보기는 하던데...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6.11.22 19:57
    No. 10

    조목조목 반박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너무 개소리가 많아서....할많하않

    찬성: 11 | 반대: 5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6.11.22 19:57
    No. 11

    간단하게 한 마디만 하자면 님은 회사에 30일 다 출근하세요?

    찬성: 1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16.11.23 08:15
    No. 12

    회사에 무단결근해도 징계안받는 천사같은 회사에 다니는가 보군요.

    금수저여서 좋으시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47 호영(虎永)
    작성일
    16.11.24 09:50
    No. 13

    너무 사고가 삐뚤어지신 것 같아요. 조금 진정하시죠.
    뭐때문에 그렇게 화가 나신 건진 모르겠지만 모든 작가를 싸잡아서 같은 취급을 하고 계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6.11.22 21:17
    No. 14

    저는 작가도 사람인지라 연재를 주 몇회로 정해서 꼭 지켜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도 연차를 쓰듯 한달에 몇번 푹 쉬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독자에게 알려주면 충분하다고 봐요. 그리고 100원이 어떻게 되느냐는 독자 입장에서 알것 없고, 단지 100원이 내가 낼만한 가치가 있느냐만 따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6.11.22 21:49
    No. 15

    제가 보기에는 문제는 공지없이 무단으로 연중이나 휴재하는거 같네요...
    회사에 연차쓸때도 연차 허락받거나 쓴다고 통보하고 쉬지
    아무말 없이 회사 안나가면 안되잖아요..
    작가분들도 사정이 있으면 공지로 무슨무슨 이유로 연재를 미루겠다
    주 몇회로 바꾸겠다고 말해준다면..
    그래도 불평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해하리라고 봅니다...
    문제는 아무말없이 무단연중 하는거겠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천
    작성일
    16.11.22 21:53
    No. 16

    에 뭐 저도 순수 독자지만 이 글은 반대네요 글 못 본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창작 생산자들에 대한 배려가 좀 많이 필요 할듯 합니다
    글 안 써지면 제일 답답 한건 작가들 인듯 한데 마냥 약속만 강요 하는건
    진짜 독자의 갑질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22 22:21
    No. 17

    한 가지 관점이 빠져있습니다. 글쓴분은 이런 가정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첫쨰. 글을 썼는데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쓰레기입니다. 이런 연재를 하면 욕이 사방에서 올라올게 뻔하게 보이는 상태. 작가 스스로도 '이건 안되겠다.' 판단할 정도입니다.

    이런 경우 연재주기에 맞추어 허접한 쓰레기를 올릴까요? 올리지 말까요?

    두번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을 썼더니 식상한 패턴. 써먹은 패턴. 진부한 패턴으로 이어집니다. 작가 스스로 자괴감이 듭니다.

    이 경우 연재주기에 맞추어 연재를 할까요? 하지 않을까요?

    이 두가지 관점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글쓴님의 관점으로 보면 뻔하고 구태의연한 것들. 진부한 것들. 글자만 채워넣은 땜빵인데 연재주기는 맞추는 작가는 성실하고 좋은 작가이며

    도저히 못 쓸 글. 눈 테러당할 글로 이어지는 글이라서 폐기하고 좋은 글만을 쓰느라 연재주기를 어기는 작가는 불성실하고 나쁜 작가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겠지요. 못 볼 글을 쓰라는 뜻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하다면 글쓴님의 기준을 맞추려면 완결을 다 내놓고 끝까지 모든 것을 다 써내려간 뒤에 연재하는 작가만이 좋은 작가가 됩니다. 양질의 글이 이미 완결까지 나와있으니 시간에 따라 올리기만 하면 될테니까요.

    그러나 완결은 하루이틀로 나는게 아닙니다.

    지금 이 시간에는 대히트를 기록할 소설일지라도 완결을 내고 올리는 시간이 지날쯤에는 이미 식상하고 진부한 소설로 낙인찍힐 수 있는 것이 장르판입니다.

    그걸 살아남을 수 있는 소설은 '명작' 밖에는 없어요. 그런데 '명작' 이란 것을 작가가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비평가는 판단할 수 있을까요? 이 판단은 독자가 합니다. 아무리 빵을 잘 구웠다고 해도 먹는 사람이 '별로' 라고 하면 별로인거죠.

    글쓴님이 말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작가가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모든 것은 여러가지 면이 있는 것이지 단면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22 22:43
    No. 18

    해당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16.11.23 08:17
    No. 19

    사이다가 아니죠.

    글쓴인간이 능력이 부족한데 피해는 독자가 보는겁니다.

    찬성: 2 | 반대: 8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6.11.22 22:22
    No. 20

    ??????? 저는 철저한 독자지만 이 글 반대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2 또다른내일
    작성일
    16.11.22 22:49
    No. 21

    작가가 60프로 가져가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22 23:42
    No. 22

    님. 집에 종이책 한권도 없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31 서광(徐光)
    작성일
    16.11.23 00:24
    No. 23

    평균 조회 2300 나오시는 분들은 저것보다 더 많이 가져가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쿠우울
    작성일
    16.11.23 00:39
    No. 24

    재미있으면 끝입니다. 탑매만 보아도...ㅜㅜ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6.11.23 10:25
    No. 25

    음.... 독자는 작가에게 '이야기'를 인질로 잡힌 것이 아닙니다. 작가도 이야기를 인질로 잡고 독자를 협박하는 것도 아닙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8 deekei15
    작성일
    16.11.23 12:18
    No. 26

    이 글에 반박할 점을 찝을래도 조금 읽으면 또 나오고 더 읽으면 또 나오고 뭘 반박해야하는지 머리가 어지러워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네르타
    작성일
    16.11.23 16:55
    No. 27

    우와 착한 독자분들만 계시네요 전 이글에 공감...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7 네르타
    작성일
    16.11.23 16:56
    No. 28

    독자가 아닌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북극오로라
    작성일
    16.11.23 21:51
    No. 29

    문피아 시스템은 문제많아요. 작가가 말썽?이면 회사가 책임을 지고 기일을 맞추는 게 맞는데 그 열받는 상황을 독자들이 직접 겪게 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나신교주
    작성일
    16.11.24 09:20
    No. 30

    연재주기야 작가들이 결정하는것이니 독자가 따질건아니죠.
    다만,작가입장에서 연재에 어려움이 있을때에 독자들에게
    공지를하고 양해를 구하면 될일입니다.
    독자들이 화내는 부분은 아마도 공지없는 연중과
    공지를 하고도 지키지않는 공갈포 때문이겠죠.

    전 그런글은 아무리 재미있더라도 바로 하차합니다.
    내 돈 주고 스트레스 받을필요 없는거죠.
    문피아 말고도 볼곳은 많더군요.

    추신..아 그리고 이미결제한 글에는 100원의 가치는 있었으므로
    절대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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