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제가 몇년전 양평에 군생활시 애긴데....
뭐 별건 아니에요..정말로....
전 그곳 동원사단 현역 출신인데....외박을 나가면서
상근친구랑 같이 그애 집으로 놀러가는 중이었습니다..
버스타면서 가는데 한강바로옆에 떡하니 붙어있는 별장같은집..
뭐 전라도 촌놈인지라 그런식의 집을 처음봤기에...입만 벌리고 있었
죠...그니까 그옆에 친구왈...야 저기 누구집인줄 아냐?
저 왈..내가 어떻게 그걸아는데? 근데..경치죽이긴 한데..
저런거 법에 어긋나지 않냐?(상수도 문제땜시..원래는 못한답니다)
그렇니 그친구왈...저기..양평경찰서장집이거든...
제가 말했죠? ..어이...서장은 그런거 해도돼? 법은 지키는게 경찰인데..
그친구왈:몰랐냐? 원래 한강에 경치좋은데는 죄다 그런놈들꺼야!!!
뭐..그렇게 말해주더군요..그때 전 인생에 진리를 하나 얻었습니다.
그건....법을 무시할수 있는건...돈과.인맥..그리고 지위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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