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살면서 제대로 글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흔한 말로 글파먹고 산다고 하나요.
그렇게 살고 싶다.
막연히 그런 꿈을 가졌습니다.
필력이 좋지 않습니다.
묘사에 치중하다보면 잡다한 묘사가 과도하게 들어가고, 글이 늘어져서 스토리의 진행이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문장이 간결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하는 수 없이 작법서나 다른 책들을 보고 공부를 하며 글을 씁니다.
매일 10000자 정도를 쓰지만, 퀄리티가 뚝뚝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매일연재하고 싶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집필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염치 불구하고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저만 그런 걸까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맨땅에서 시작하려는건.
혹시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은지, 어떤 글 부터 시작하는게 좋은지,
그냥 자신없으면 때려치라는 말도 괜찮으니 부디 가르침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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