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문제로 인해 대다수의 고무판 사람들도 일본과 중국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일겁니다. 앞서 축구 얘기를 했는데 그 댓글에서도 그 성향이 물씬 풍기더군요. 그런데 문득 생뚱맞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한국사람들의 이중적인 행동이라고 해야할까요?? 분명 동북공정을 두고 엄청난 비판을 합니다. 그러나 정작 현 시대에서는 삼국지가 엄청나게 팔리고 있죠. 그리고 삼국지를 읽지 못했다고 하면 바보취급도 당하기 쉽지요. 반대로 고구려 역사에대해서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한번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삼국지와 고구려 인물이나 고구려 역사에 관련된 책을 비교한다면.. 그 결과는 엄청날겁니다. 이런 생뚱맞은 현실이 조금 웃기는구나..하는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이 삼국지를 읽은 만큼 고구려라는 역사에대해서 관심을 가진다면 동북공정이란 말이 생겨났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주절..주절.. 다들 좋은 꿈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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