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글들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처음 고무림으로 시작했을때 비해서
좀 삭막해졌다 싶군요
한마디씩 툭툭 내뱉는 듯한 리플들이 눈에 보일때마다 뭐랄까 그냥 서글퍼지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조금씩 이해해줄수도 있는데
이런 대중적인(-_-) 사이트들에서 막말과 악플들이 자주 오가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만
고무판 만큼은 상당히 깨끗하고 정중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죠
그간 운영하시는 분들의 노고도 있었고 또 그런 덕분에 어떤 기풍이랄까
여기선 이러면 안되겠다라는 느낌때문에 섣불리 파탄을 일으키기도 쉽지않은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좋았는데
요즘들어 조금씩...
뭐 사실 연재글에 대한 일부 생각없는 악플은 좀 오래되었지만서도
한담이나 정담란에서도 조금 그런 댓글들이 보이는게 씁쓸합니다
더위에 짜증 많이 나실텐데 시원한 바다를 상상하면서 기분들 좀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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