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seoul.com/news/life/social/050711/20050711114197165000.htm
출근시간도 근무시간이라...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http://www.sportsseoul.com/news/life/social/050711/20050711114197165000.htm
출근시간도 근무시간이라...
조종사의 근무시간과 비행시간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즉, 출근시간을 근무시간에 넣어달라는 주장은 아니죠.
그건 사측의 비유일 뿐인거고..
그쪽 주장은 편승시간을 비행시간에 넣어달라는 것이고..
문제는 비행시간의 해석에 관한 것이죠.
만약에 연간 천시간 이상을 허공에 떠있는 것(?)이
항공승무원에게 미치는 영향이 항공사고와 관련이 있을수 있다면
편승시간을 비행시간에 포함시키는 것이 옳습니다.
그게 아니라 그 천시간이라는 것이 단순의 조종중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것뿐이라면 편승을 비행시간에 포함시켜달라는 것은
억지가 될 것입니다.
기사의 공정하려면
연간 천시간의 제한을 두는 것의 목적이 무었인지 분명히 밝히고
편승하는 것이 그것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혹은 없는지를 썻어야 했습니다. 사측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보고 흥분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귀족노조의 다른 주장은 별로 맘에 안들지만 이 문제 만큼은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알고 넘어가야할것 같습니다.
E5님의 말씀을 저도 생각을 안해보고 기사 올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조종간을 잡거나
실제로 비행하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타고 있기만 해도 근무시간에 포함된다면...
우리 근로자들은 대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더 받아야 하는 걸까요.
물론 다 같은 순 없다는건 저도 압니다.
많이 버는 사람과 적게 버는 사람을 두고 단순비교도 무리가 있지요.
그러나...
쉬기 위해서 골프셋을 비치하라고 했다가 여론이 나빠지니까 철회한거라던지...
가족들의 비행기표까지 요구하는 것을 보면서...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제가 예민해서일까요.
요즘은...참 답답한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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