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반지가 보이길래 그야말로 콱 찍어두고 있었습니다.
정마로 마음에 쏙 들어서 이놈은 내꺼다 하고 알바 월급탈 날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반지 사진을 싸이에 올려논게 화근이 되버렸네요.
친구가 그거 보더니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길래
설마설마 하면서 알려줬죠.
근데 그놈이 2틀있다 전화를 하네요.
"나 그 반지 커플링으로 맞췄다."
이런 제길!!
누군 커플링 중에서 남자꺼 하나 껴볼려고 바둥거리고 있는데
친구란놈이 그걸 낼름 채가?!!!
으하하-_-
치사하고 치사해서 나도 여자친구 만들어서
그놈 싸이에 있는 커플아이템 죄다 맞춰버릴까보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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