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風입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지난번 14권 종림재림 출간후 벌써 반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14권을 몇 번씩 곱씹어 읽어보아도 독자의 눈에도 여전히
무언가 아쉬움 같은것이 남고 아마도 이것이 누구보다도
작가인 용노사님이 15권 집필을 하는데에 발목을 잡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자의 마음은 감동과 빠르게 손에 잡히는 다음 권을 원하지만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듯 군림천하를 사랑하는 회원님들은
감동이 있는 스토리에 만족하면서 지리한 시간을 감내해야 할거라고
믿습니다.
망년을 앞둔 지난 겨울에서 봄을 지나 어느덧 성하의 날씨에
이제 14권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15권을 기다리게 합니다.
15권을 애타게 기다리다 군에 입대한 사제님들의 목마른 소식도
들리고 꿈을 이루고 생활에 전념하는 회원님과
무더운 날씨에도 면학과 취업준비를 통해 현실의 꿈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회원님들 가슴을 적시는 한 줄기 청량한
소나기 같은 15권의 소식이 기다려지는 때입니다.
회원님들이 애정이 아직도 곳곳에 묻어난 흔적과 악봉이님의
애정어린 관심도 읽어보았습니다.
용노사님이 최근에 주화입마로 입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인해 한달여 작품이 늦어진것으로 ...
아마도 치열한 작가정신이 밤을 낮삼아 강행군 하다보니
심신에 영향을 주어 주화입마에 들었다 다행이 최근
내공을 회복 15권을 다 쓰시고
16권도 3/1정도 집필할정도로 왕성한 필력을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15권은 출판사에 넘어오지는 않은 상태이나 용노사님 특유의
끝내기 수순에 들어갔으니 조만간 회원님들의 갈증을 해소할
15권을 기대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출판정보를 파악해서
올려드릴까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용노사님과 회원님 모두 소중한 건강을 챙기시길 빕니다.
몸이 건강해야 저마다의 군림천하꿈도 이루는거라고 믿습니다.
--유풍 배상.
근데..3/1이란건. 16권의3배? 그러면 18권까지 썻다는소리??????
오후예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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