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친구가 내려온다고 해서....
오랜만에 술을 진탕 마셨습니다아~~~
더군다나 6월7일이 입대인 친구도 있어서 그야말로 폭주를 했다지요~;;
맥주 시키고 소주 시켜서~둘을 석어서 쏘맥을 만들어 먹었다는~;;
12시정도에 술집을 들어가 4시까지 마셨으니....으음.....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당구장에 가서 당구를 치며 시간을 때웠다는~;;;쿨럭;;
친구 한넘은 술에 잡아먹혀서 그냥 아주 당구장에서 쌩쑈를 해대더군요;;;
술취한 몸을 비틀거리며 맛세이를 찍는다고 쌩쑈....
넘어지며 시간을 종료하는 쌩쑈....삑사리를 내주는 센스도;;;
그러다가....혼자 바닥에 웅크려서 자는 놀라운 쌩쑈까지.....;;;
옆에서 포켓볼치는 사람들이 힐끔거리더군요......[먼산]
어째뜬 팀전을 한 겜하고 개인전을 했는데.....;;
오늘은 알콜과다로 모두 깨졌다는....;;;
다른애들은 알콜빨의 힘을 받아서 말도 안되는 사기샷을 치는데;;;
나는 어째 안타깝게 다 박아버리는건지.....OTL
어째뜬 당구를 치며 해를 맞이했습니다......[먼산]
아직도 알딸딸한 정신~쿠헷~
하지만....오늘도 저녁에 술약속이 있다는.....;;;
오늘은 그다지 심하게 마실것 같지는 않지만;;으음;;;
어쨋든 이틀연짝으로 마시니 이거 장난이 아니라는~;;;쿨럭;;;
부디 다들 제 위장이 견뎌내기를 바래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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