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각지에서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브라질의 펠레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앞두고 독일의 유력지인 벨트(Die Weld)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견을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
인터뷰에서, 펠레는 4강에 진출한 팀중 비교적 전력이 약하게 평가되는 PSV와 리버풀의 결승 진출은 힘들것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고, 안드레이 세브첸코(28, 우크라이나)와 프랑크 람패드(26, 첼시)가 자신이 주목하는 선수들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젊고 패기가 넘치는 것은 좋치만 큰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라고 강조하며, 2년전 우승팀인 밀란과, 2년 연속 4강에 합류한 첼시가 결승에서 격돌할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유감스럽게도 리버풀과 PSV는 첼시나 밀란만큼의 팀이 아니다. 그들의 결승 진출은 힘들것."이라고 덧 붙이는등 몹시 입체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펠레는 올시즌 잉글랜드와 유럽 각지에서 머물며 첼시의 경기를 보고 팬이 되었다고 밝혔지만 애석하게도 펠레가 직접 관전한 2경기 모두 첼시가 패하면서 빛을 바랬다.
펠레의 강력한 저주....ㅡ.ㅡ;;
한류열풍 카페에서 (무단으로 ㅡㅡ;;)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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