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신의 강림을 읽고있습니다.

한 2년전쯤인가 앙신의 강림을 처음 접했을때

꽤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이런저런 바쁜일들로 인해

잠시 잊고 살다가 얼마전 완결된걸 보고 다시읽기 시작했죠.

뭐라고 해야되나....

진정한 다크히어로스토리랄까요.

사실 네크로멘서라는 직업은 주인공이 가지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직업입니다.

정통성을 따지자면 사람을 물건으로 봐야 되는거니까요.

하지만 앙신에 강림에서는 꽤 극단적인 단체를 적으로 내세워서

당위성을 세우더군요. 뭐 시대적 배경도 확실한 신분계층이 나뉘어 있는상태라

노예위치의 인간들은 얼마를 죽여도 무감각하다랄까~

그리고 연속되는 전쟁에 의한 제노사이드로 인해 책을 읽을때는

인권존중이니 사람의 목슴은 중요한거라니 하는 생각이 하나도 안든다는게

정말 좋은점입니다. =_=;;

현제 14권을 읽고있습니다.

슬슬 1권의 오프닝과 재목이 '앙신의 강림'인 이유가 점점 머리에 그려지는군요.

얼른 내일 마지막권까지 빌려서 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비오는언덕]

정말 좋은 책입니다..확실한 세계관이 더욱더 맘에 들고 주인공의 개성이 맘에 들어서 보게 됩니다..

마지막 15권을 내리면서 많은 여운이 남을꺼에여...후회 안하실 책입니다

[달빛35]

저도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단숨에 읽었어요.
마지막에 왜이리 충격적이던지....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강추예요.^^

[허생ori]

끄덕끄덕.. 전권 소장하고 있고, 시간날 때마다 꺼내보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앙신의 강림, 재생, 여왕의 창기병 등등..

[백호眞]

...마음에 걸리는게 있습니다.

오늘 14권 대여할때 15권이 대여중이였습니다. =_=;;

재발 내일 가면 15권이 들어와있길 빌뿐입니다. ㅡ.ㅠ

[nightmar..]

후후 저도 한 11권까진가 밖에 못보고
책방에 갈 시간이 없어져서... 언제 날 잡아서 한꺼번에 몰아서 봐야죠^^
아주 참신한 스토리입니다~다들 보세요~

[몽중몽상]

2년전이라뇨...-_-;;;
앙신의 강림은 작년 1월부터 나온작품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