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박찬호
뉴욕 양키스전(양키스 홈구장 원정경기)
6.2이닝 1실점 6K 8회 현재 8대 1로 텍사스 앞서고 있습니다.
2승을 목전에... 아참! 투구수가 120개 넘었습니다.
서재응
돌발 선발 출장 워싱톤전(메츠 홈구장)
6이닝 1실점 7회 현재 10대 2로 앞서고 있슴, 마수걸이 첫승을.
7회부터 구대성이 바톤을 이어 받아 던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방어율 0이 깨어 졌군요. 안타 두방에 1실전 현재 진행중.
둘다 뉴욕 구장에서 던지고 있습니다. 영어가 짧아 잘 알아듣진 못하지만 해설자가 코리안리거의 날이라고 하네요. 박찬호 경기를 주로 보았는데 원더풀 환타스틱을 난발 했습니다. 이 것만 알아 듣습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군요.
PSV 박지성 출장경기 전반 중후반 상황
1골 득점에 1어시스트. 와우!~
오늘은 해외파의 날인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저는 원고 마감에 쫓기고 있는데도 야구를 봐야하겠담시 잠시 외도를...
아, 제가 막 올리려고 했었는데..^^
본문의 찬호선수 기록중에 1실점, 1홈런이라고 되있는데, 잘못된 듯 하군요. 오늘 찬호선수 홈런을 맞지 않았답니다. 쉐필드에게 적시타 하나 맞아서 1실점 했지요. 그리고 삼진 수는 6개구요.
게임은 10-2로 결국 텍사스가 승리하였답니다. ^^
이로서 찬호선수 2승 1패, 방어율 4.24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4회 상대 중심타선 마쓰이, 알렉스 로드리게스, 포사다를 삼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것과,(모두 풀카운트 승부였죠.)
6회 2사 1,3루 위기 상황에서 포사다를 기가막힌 공으로 삼진을 잡아낸 것, 정말 짜릿했습니다. ^^ (역시나 풀카운트 승부였죠.)
그리고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6회까지만 던질 줄 알았는데 7회에도 올라와서 2아웃을 잡아내고, 지터와 풀카운트 승부끝에 아쉽게도 볼넷을 허용하고 내려갔습니다. 투구수는 122개로 좀 많았고, 스트라익-볼 비율이 조금 좋지 않았습니다. 볼넷도 좀 많은 편이었구요.
그치만 오늘 경기,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피칭이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볼끝이 정말 좋았고, 자신감있는 투구패턴또한 좋았습니다. ^^
재응선수 오늘 초반에 거의 완봉, 노히트 페이스였는데요. 아쉽게 1실점 하고 말았지만, 정말 잘 던져줬습니다. 구대성 선수가 조금 아쉬웠죠. 1이닝 3실점, 방어율이 0.00에서 5.40까지 올라간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박지성 선수, 오늘 골 한마디로 쥑~~였습니다. 왼발로 찬것이 휘어져 가며 골대 왼쪽에 콱~박혀버리는 데, 그거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슛이더군요. ㅎㅎ 최고!
오늘 정말 기분 좋은 날입니다. ^^
제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안가고 집에서 열심히 티비보고 인터넷 본것이 이리 기분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는 군요. ㅎㅎ
이제 데이트하러 간답니다. ^^ 한국은 지금쯤 새벽이겠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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