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동생이 고양이를 너무나 좋아해서 한마리 분양받아 줄려고 하니 너무 고양이를 분양받기가 힘드네요! 각종 카페같은데도 가보았는데 뭐 이것저것 매우까다롭더군요. 그렇다고 동물병원이나 애견샵(?)같은데서 분양을 받으려니 금액도 금액이지만 믿을수없다는 분들이 많아서.. ( 사기당할 가능성이 높다고들하네요)
제 동생은 냥이 키워본적도 있고 물품도 가지고 있는데 그간 고딩이었던 관계로 집에서 학교 간 사이에 동생 부모님이 냥이를 버렸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번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냥이를 분양받아달라고 저한테 난리를 치는군요. 실은 제가 이번에 그녀석과 좋지않은일이 있어서 사과의 의미로 분양받아주려고 합니다. 참 예전에는 그렇게 잘보이던 참냥이도 막상 찾고보니 다 숨어버리네요! 혹시 무판 독자분들중에 고양이를 분양하시려는분을 알고계시거나 분양하실분없으신가요?
( 적지만 무슨 책임비인가를 드릴생각도 있습니다(이게 예의라더군요). 샵같은데서 살까도 생각해봤는데 같이 살 가족을 돈을 주고 분양받아온다는게 너무 찝찝해서요! ) 전 경북 안동에 살구요. 냥이 분양해주신다는분이 계시면 당연히 제가 찾아갑니다.
솔직히 전 냥이에 관해서 하나도 모릅니다. 그래서 냥이 좋아하시는분들의 말도 이해 잘 못하구요. 그래서 오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냥이를 키울 제 동생은 정말 가족처럼 키울 그런녀석입니다. 냥이를 아주 많이 사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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