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f WarCraft......굿바이다!

한창 와우베타 스샷들이 나돌때 린2 vs 와우 (에쉬2와 에버퀘스트도 합세..;)의

대결이 잇엇다~ 린2 그래픽이 깔끔해서 좋네 어쩌네 와우 그래픽이 진짜 현실감잇고 좋네 어쩌네...

본인은 ㅡㅡa한창 린2에 빠져잇던터라 린2를 지지햇엇다!(미쳤엇던게지.....)

디스트로이어를 키우고 잇을 무렵....(52가 코앞이엇느데 ㅠㅠ)

와우 오픈베타가 시작됏다...

그때부터 난리도 아니엇다..각종 포털사이트에 와우찬사....

얼마나 재밋길래 이러는거야? 한번 해봤따...

그결과..2틀후...린2 환불하고 와우햇다ㅡㅡa

이제까지 한국온라인 게임하곤 차원이 틀렷다...

아무리 차별을 둔다고 해도 한국 온라인게임은 사냥 & 레벨업. 아이템을 벗어나지

못햇다..

와우는... 물론 사냥 & 레벨업을 하긴 하지만 퀘스트라는!! 어마어마한...존재가..

잇엇다...

그 방대하고 아기자기하고 스토리 잇고 짜임새 잇는 퀘스트는...

정말이지 본인을 미치게 햇고 수업을 자주 빼먹게 햇으며 -_-

비운의 성적표를 안겨다 주엇다 ㅡㅡㅠ

지금 생각해보면 가론의흉가에서 놀다가 손대포와 명운검을 먹엇을때..

오그 쳐들어온 얼라를 입구에서 혼자 대적햇을때  60레벨을 찍엇을대는..

정말이지....초.감.격 이었다...

하. 지. 만. !

와우는..유료화를 하면서 배려먹엇다 -_-

수많은 버그(특히나 사냥꾼의 버그는...아직도 잇겟죠ㅡㅡ;)와 렉의 해결이 선행

되어야 햇건만...무리한 유료화는... 화를 불러 일으켰따..

거기다가 체감상 다소 비싼(본인의 경우)요금과 위에서 말한 선행과제의 미해결..

그리고 피방을 위한 운영을 내팽겨친 와우는....

급기야.. 온라인 게임사상 불매운동까지 일어났따.. 그만큼 사람들은 와우를 아꼇던 것이다.........

본인은 아직도 기억한다.. 모험가 게시판에 비판글이 쏟아지자 홈피 막아버리고..

정작..뒷문으로(저도 컴맹이라 잘은 몰라요)는 결제를 할수 잇게 해노은...

니들 씨부리는건 듣지 않겟다! 돈은 내라 ㅡㅡ 이런식의 행동은 정말 열받앗다..

그래서 한 2주동안 불매운동 한걸로 기억된다... 2주동안 너무하고 싶어서 다시 했지만.. 유료화의 여파는 타격이 컷다..특히나 사람적은 호드에게는...

몸담고 잇던 길드는... 해체후 통합을 겪어야 햇고...

익히 알든 지인들(초창기 고렙들)의 절반은 게임을 그만두었다...

60렙찍고 할일은? 초유의 관심사 세트 아이템!!!

처음에는 재미잇엇다. 이건 실수 한번 하면 꽥이니 스릴도 잇고 손발마추는

재미도 잇고 아템마추는 재미도 잇고!!!

하지만 ... 몇번 돌고나니 이것도 아니엇다..

이른바 귀빈클래스(법사, 사제, 흑마, 드루).. 가 없어서 인던팟을못짠다..

사제의 힐링없이 법사의 매즈와 광역없이 인던돌기는 거의 힘들엇다..

사냥꾼의 자리는(본인직업) 너무나 적엇고.. 결국.....2~3일에 한번꼴로 인던을.

돌아야 햇다.. 오죽하면 길드내에서 오후 9시 인던팟을 짯겟는가 ㅡㅡa

(그나마도 며칠 지나서 흐지부지해졋지만..)

만렙돼서 할게 많다는 사람들도 잇지만... 내경우엔 아니엇다...

사냥꾼이니까 새로운 펫을 길들인다라.. 길들여도 표효 배우기전까진

무진장 컨트롤이 필요하고해서.. 되려 짜증이 낫다...

낚시라.. 처음엔 재밋엇지만..결국엔 아템하나 건져볼까하는 요량와 요리재료다.

현실에서처럼 손맛이 없는 낚시이다..(본인은...낚시하다 졸아도 봤따 ㅡㅡ)

요리는...애초에 그런거 관심없다 ㅡㅡa  

전쟁? 유료화되고 나서 쟁도없어졌다. 그저 한명씩와서 경비 죽이는 꼬장만 잇을뿐.

사람들의 심리는 이거다.. 돈내고 게임하는데.. 쟁머하러 하나? 시간아깝고..

해봤자 나오는것도 없고 ㅡㅡa

간혹가다 쟁이 나도...내가 없을때만 낫다!!!

오픈베타때.. 무법항 6시간 혈투가 그리웟다..

배틀필드가 나온다지만.. 언제 나온다는 확정도 없고. 렉때문에 제대로 할수나 잇을지가 의문이엇다...

화산심장부? 결국은 아템 파밍이고. 직장인들에겐 그림의 떡이다. 패스...

접속해도.. 채팅만 몇번 하다가 종료하는 식이엇다...

세트좀 차고 싶엇건만!! 만렙찍은후 2달동안..고작 3개 모은게 다다.....

에픽 최강총인 ㅠㅠ 손대포를 보며 위안을 삼을뿐...

해서!! 한팟으로 인던을 돌고 싶엇다..

2팟으로 아템파밍을 목적으로 가는게 아닌!!!

1팟으로! 서로간에 호흡으로 인던을 돌고 싶엇던 것이다..

하지만.... 죄송하지만 1파에선 사냥꾼분들은 죄송합니다....라는 어떤전사분의말.

10+8.... 사냥꾼도 할꺼 한단 말이다!!!!!ㅠㅠ

안데려간다는데 어쩔수 잇나? 더러워서안간다!!!!

해서...본인은..와우에서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 없엇다.. 그래서..접엇다..

처음 2주간은(본인은 게임접고 2주간의 방황이.. 고비다) 에이 그래도...키워논게 잇는데 할까? 햇지만.. 마음이 멀어지면 몸도 멀어진다더니.. 이제는...

생각조차 안난다..

마음이 멀어지면 몸도 멀어지고. 와우할생각을 안하니 딴게임을 찾고 ..

딴게임을 하니 생각도 안나는 것이다!(마비 요고... 초딩겜 여자들만 하는겜 이라는 사람이 만치만! 아바타 채팅게임이라는사람도 만치만! ㅠㅠ 재밋다우..;;)

그래도 간혹가다 와우 플포라던지 인벤을 가서 둘러보고 온다..

(왠지는 본인도 모른다..)

가봤자 별거 없는데... 잘 알던 사냥꾼분이 1팟으로 솔름남작코스, 스칼, 하층.

깻다는 글을 봤을땐..! 왠지 기분 조앗다.. 머 1팟에 사냥꾼 필요없다고라?

콱! 완판치 쓰리강냉 해불라 ㅡㅡㅠ

이제 케릭까지 넘기면 와우는 영영 안녕이다...

정말 와우 수작이지만.. 운영이 아쉽다..

비밴디여............ 말아먹는구나~

p.s 그러타고 와우가 재미없는 게임이란 말은 아닙니다. 본인에겐.. 할게 없다  

      이거지요~ 크윽~ 케릭 넘겨드리면.. 와우 언인스톨 들어갑니다ㅠㅠ

      이젠..추억으로나 남겟네요

     For The Horde! 호드의 명예를 위해! npc의 목소리가 그립네요.ㅠㅠ

[쿤산]

;;
솔직히 좋게 한정랩을 높이던가 아니면 영웅 시스템을 도입하던가
아니면 한계랩에서의 경험치 추가를 실시해주던가
아템만 에픽이 아닌 마법류도 스킬북을 만들어주라는 등(이건 있긴 했지만 사실상 무효. 그 직업의 필수 스킬이라 메리트도 어차피 없던 것) 말이 많았지만

결국은 하나도 안 해줌 ㅡㅡ;
너무했죠... (개인적으론 한정랩&스킬북 추가를 바랬던. 아템은 질렸음. 벨런스땜에 크게 좋은 것도 없고 또 직업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절라 좋은 활 무공으로 궁신이 되고 시펐는데 -ㅁ-; 망상으로 끝난...)

저도 이제 끊습니다요 ㅠㅠ
나중에 와우 패치 다 되면 혹시나 해볼 생각...쩝.
그동안 저를 향해 집념을 키워보렵니다(ㅎㅎ; 지식도 쌓고...)
잘가라 와우! ㅠㅠ!

[잊어버린꿈]

음 호신화님 안하신다는 고네요?ㅋㅋ

그럼 뫼비우스님한테만 물어보면 되겟구낭.........

[을파소]

.....가론의 흉가에서 암것도 안주던데 ㅠ.ㅜ
1시간짜리. 약묵어서 계속 뻐겼으나... 쥐쥐...
파템도 안나왔다는.....ㅠ.ㅜ

[무념무상]

악.,,,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1팟? 에픽?
무슨단어인지 로름.. OTL

[무곡성]

역시...솔윙은 카라잔에서 하셔야죠
모아니면도

[혈영]

DAOC 해보세요. 저도 2년 반동안 폐인생활한 것 후회는 없습니다. 요즘도 '자주' 계정 결제해서 플레이하고 싶은 욕망이 불끈불끈 솟아오릅니다.

[獨步乾坤]

음, 호드를 위하여 시간은 금이라고 친구 산자를 조심하게
정말 그립네요....
파티 구성도 안되고 혼자 놀기도 힘들고 호드 너무 없어서 베타에 비하면 설렁하고 결국은 저 역시 접었습니다

[la****]

다옥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다라나]

제목 보고 궁금해서 들왔는데, 내용 보니 골치가 아프네요. 말은 국어로 쓰였는데, 이해가 안되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