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아에서 개편 할 때부터 별로 땡기지도 않았지만.
요샌 더 이상해지는 거 같습니다 -_-;
특별히 타 사이트를 비방하는 건 아닌데, 적어도 글 읽기 귀찮거나 여러가지 문제점이라던가는 제외하더라도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ㅡ_ ㅡ...
요새 번쩍번쩍 뒤집히면서 난리가 아닌 게 무협이다 판타지다 하면서 아주 뽁짱뽁짱하더래요. 타 사이트에도 가끔 이런 게 있긴 하지요. 근데 그게 하루 이틀이면 괘안은데 날마다도 아니고 일주일 넘어서 이제 한달 지나서 연례행사 된;
징하다.... 라고밖에 말 못하겠음.
인조이재팬 역사 토론장 간 것처럼 사람들이 삼류가 어쩌고 쓰레기 야 그럼 쓸 때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니가 써봐 내가 쓰면? 독자의 권리는 없냐 님들 싸우지 마셈 그리고 판타지니 뭐니 하는 거 중요하다 생각치 않아요 재밌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럼 그쪽은 재미만 있으면 되나보죠? 페스트 푸드도 맛만 좋으니까 실컷 드시고 죽으세요 그럼. 거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십니까 제말은 아 들을 필요도 없음 이제 지겨움, 드라도 애초에 최초판타지니 뭐니 하는 거 말도 안되고 제가 드라가 최초라고 했습니까? 저 그런 적 없는데요 이봐요 어차피 그렇게 따지자면 판타지는 다 톨킨 팬픽이고 짜가고 무협은 김용 찌라시겠네 아 진짜 조아라 싫다 싫어
마지막이 저의 생각(헉 - -; 근데 이제 진짜 싫음)
저런 식으로 계속 하니까 머리 아픈 게, 누가 게시물 정돈해줄 사람도 없고 무슨 말도 뭣도 안되는 싸움이나 계속 하니 사람들이 한 치 앞만 보고 그러는 게 짜증나더라구요. 작품도 조아라에 오를 만한 건 이제 고무판이나 그 외 타 사이트에 다 있는 실정에 작품의 개편은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작연, 정연, 자연, 이런 게 없으니 중구난방일 수밖에...) 진정한 작가들은 떼거지 삼류에 버티지 못하고 다 밀려나는데 그나마 숫자의 메리트도 이제 점점 떨어지고 질도 하향화 되는 추세에서 어째 갈때까지 가보는 사이트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내가 지나친가)
쩝쩝. 인간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제가 제일 잘났습니다. 이거에요. (...)
뭐가 그리 잘났을까? 그 시간에 순수문학은 한 줄이라도 읽어서 그럴까?
자신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긴 하는 걸까? 시간이 아깝진 않을까?
...
흠=_= 오랜만에 다시 조아라 좀 들러봤다가 영 더러운 것만 보고 돌아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에구...(인조이재팬처럼 음식란 포토란은 아직도 잘 돌아가는 것처럼 거기도 위/유란이나 홍보란, 연재란은 그래도 어떻게든 되긴 하는 거 같습니다만, 그렇게만 되는 건 이미 사이트가 아니죠...--a. 이제 그다지 가고 싶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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