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내 본 견적
실제 컴퓨터 견적
AMD 애슬론64 윈체스터 3000+ (939핀) 164,000원
DDR 삼성 512M PC3200 57,000 X 2 = 114000원
MSI K8N Neo4 Platinum 유니텍 155000원
GeForce 6600GT 벤텍디지탈 Blade PCI-Express (멀티팩) 215000원
3R system R700 Bad Guy 블랙 43,000원
3R system R700용 ODD 커버 3,000 X 2 = 6000원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 PS-400 50000원
합계 : 747000원
여기에 프린터 129000원을 더하면 876000원
재활용 부품 비용 828000원을 더하면 1704000원
쇼핑 뒷얘기
전날 보았던 메모리가격 56000원이 가보니 1000원이 올랐다._no
PS-460 이 없어서 PS-400 을 샀다. 15000원 이득?
원래 계획은 파워사는 곳에서 파워만 살 예정이었는데 그래픽 카드 상점목록에도 올라있어 얼떨결에 같이 사버렸다. 알아본 최저가에서 4000원 손해._no
조립하니 케이스의 앞뒤팬이 작동을 안한다. 온도계가 나갔니 철판이 우그러졌니 하는 말을 들어봤어도 이런 일은 처음. 그것도 내가 겪다니...-a
보드의 후면 패널이 맞지 않아 케이스의 패널을 뜯다 피 봄. 웁's 손나사를 쓴건 좋지만 옆판을 들어내기가 쉽지 않음. 공간이 약간 좁은 듯함. ODD 와 하드를 설치하는데 부품간 충돌이 좀 있지만 무리는 없음.
조립을 끝내고 부팅하자 전후면 환풍용 팬이 돌지않음. 이리저리 조합해봐도 마찬가지. A/S 결정!
기존의 하드를 그대로 갖다 부팅했더니 왠 블루스크린(!)을 띄우며 컴퓨터 다운. 결국 포맷하고 재설치.
일단 윈도 2000 깔고 메인보드에 딸려온 드라이버들 설치. 말로만 듣던 IDE 패치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음. 2000 로고화면에 뜨는 진행바가 중간에서 절대 안 넘어감. - -+ 결국 포맷하고 재 설치.
IDE 패치를 제외한 패치와 드라이버 등등등을 잘 깔았슴. 클릭 투 트윅을 이용해 부팅화면에서 로고가 나오지 않게함.
윈도우 진입하기 전에 왠 도스 화면에 색색의 기호들이 좌르륵~ 뜬 상태에서 왠 퍼런 막대기가 커지다 윈도 화면으로 진입. 옳다꾸나~
케이스 A/S 받으러 가는 길에 환불하고 싸게 사자!
다음 날. ( 17일 )
버스타고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분명 시간이 30분 안걸렸는데 다시 800원이 찍혔음. 왠지 불안해지기 시작. 약간의 혈압 상승 동반.
어쨌든 그렇게 케이스 A/S 받으러, VGA 환불하러 용산으로... VGA 교환 사유를 말하라는데 위와 같이 말해줌. 환불. 약간 미안했음.
GeForce 6600GT 벤텍디지탈 Blade PCI-Express (멀티팩) 207000원
8000원 싸게 삼 - -v
케이스 A/S... 무슨 가내수공업 공장 같은 분위기의 회사...-a 사람이 없어 금방 고쳐줬음. 원인은 콘트롤 패널의 고장. 그리고 절연와셔가 좀 모자라 달라고 했더니 케이스에 들어있는 볼트, 스페이서, 절연와셔 봉다리 새거를 줌.
집에와서 VGA 설치하고 확인. 마찬가지 증상 발견. 클릭 투 트윅으로 로고화면 나오게 고치면 이상 없음.-a 벤텍에 전화해 확인해 봐야 겠음.
vga 번들중 상품 정보에 나와있는 언리얼 토너먼트 대신 v-rally2 : expert edition 으로 바꼈다. 레이싱은 별론데...-a
지금 컴퓨터는 지난 번에 쓰던 컴퓨터의 고주파음도 안나고 쿨링팬 도는 소리도 안남. 바람 소리만 조용~ 하게 남. 단지 nf4 칩셋 쿨러가 좀 날카로운 소리가 남. cmos 에서 확인해보면 rpm 이 7000대... 쓰다 보면 좀 시끄러워질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만족중. 단지 문제는 검정 케이스에 플로피만 하얀색이라 좀 튄다는...
에어가이드와 VGA 홀, 케이스 전면 하단의 공기흡입구에는 메인보드 방진패드(?)를 잘라서 먼지 못들어가게 막아버림. 쿨링 효과는 떨어지겠지만 깨끗한 것이 좋~은 것이여~
온도계는 cpu 쿨링팬에 장착. 현재 37℃
시디롬에서 사운드카드에 연결하던 cdi-in 단자가 보드에는 맞지 않음. 갯수도 하나 뿐임. 컴퓨터로 음악 시디는 거의 듣지 않으니 그냥 놔둘까? 하지만 그러면 음악이 트랙으로 있는 게임은 어떻게 하나? ㅡㅜ
보드의 듀얼채널은 색깔에 맞추는게 아니라 메모리 슬롯 차례에 맞추는 방식. 1,3 번과 2,4번이 같은 색이지만 듀얼채널 구성은 1번 슬롯과 2번 슬롯에 꽂는 경우, 3번 슬롯과 4번 슬롯에 꽂는 경우, 모든 슬롯에 꽂는 경우 이렇게 새 경우만 가능.
사운드는 기존에 쓰던 것보다 소리가 날카로와졌음. 흠... 어떻게 조절하는 메뉴를 알 수 없어 곤란해 하는 중. 언젠가 발견하거나 사운드 카드를 사던가 둘 중 하나로 결론날 것임. 아니면 그냥 적응하던가... ( ")
성능은 아직 시스템 구축중이라 딱히 뭐라하기 그렇지만 확실히 빨라지기는 했다. 인터넷 돌아다니는데 가끔 마우스가 과잉충성을 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부팅이나 종료도 빨라졌고 프로그램 돌아가는 속도도 빠르고...
게임은 시스템 구축이 대강 끝나면 돌려봐야겠다.
이건 17일 견적인데 하루새 꽤 떨어졌다. 프린터, vga, 메인보드가 1000 원 떨어졌고 cpu, 메모리가 2000원 올라서 총 9천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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