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언제 어디선가, 어렴풋이 본 적이 있습니다.
명절때, 귀성 귀경으로 인해 길이 혼잡할 때엔 거리거리에 배치되어 있는 감시카메라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그러려니 했지만....이상하게도 이번 귀성길에 갑자기 묘한 호기심이 발동하는 겁니다.(새벽에 디립다 달리면서 갔습니다.)
"찍히지 않을까? 설마...찍히겠지? 아니야, 진짜로 안 찍힐지도...."
한참을 고민고민하다가....
카메라를 보고선 나도 모르게 냅다 밟고 말았습니다.
순간, 주변의 길이 환해지면서...
스팟!
.....
아마도 2,3주 후면 결과물이 날아오겠지요.
누가 그랬을까요?
명절때엔 감시카메라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ㅠ.ㅠ
함부로 시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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