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에서 면접본게 잘 되서^^
생산직이지만 보수도 좋고 주5일근무에 상여금400%이랍니다^^
물론 기숙사생활 해야 하지만 식대나 기숙사비는 공짜랍니다...
물론 상여금400%과 주5일근무란 말에 눈돌아가서 뭐 될지 안될지
넣어보기나 하자는 생각에 넣어봤습니다...
작업환경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광학렌즈 사출하는 곳인데 당연히 깨끗하겠지만...)
휴~ 고딩때 젤 친한 친구하고 인덕전문대가기로 했었는데 붙어놓고도 혹시나
나중에 내가 게을러서 알바도 잘 안하고 결국 등록금 못 내고 제적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에 방통대넣었는데 나중에 그 친구가 인덕전문대 기독교쪽으로 형편어려운 학생들중 몇몇 뽑아서 등록금도 지원해주고 한다는데...
아~ 혼자 방통다니고 얼마나 후회했던가;;; 혼자서 공부도 잘 안되고...
그런데 이게 또 좋은점이 학비가 싸고 일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으니 장점도 되겠죠.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생산직 꽤 우습게 봤지만 뉴스에서 대졸자도 생산직에 많이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하~ 나는 방통다니면서 아직 졸업도 못한 주제에 여지껏 눈만 높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내일 1시까지 옷가지만 챙겨서 간 후에 1주일정도 지나서 컴퓨터도 옮겨올 생각입니다... 헉~ 내 재산목록 제1호~;;;
비록 1주일 동안이지만(일이 바빠지면 더 길어질수도...) 고무림에 접속 못 할걸 생각하면...;;; 되도록 빨리 돌아오겠슴돠~!!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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