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큐멘터리류를 좋아해서
환경스페셜이니 역사스페셜이니 자주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환경을 얼마나 생각 안하고
무심하게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자 분들도 잘 알고 계시기에
제가 작년까지 배웠던 이과용 경제지리 책에도 나옵니다
꽃지해수욕장에 대해서 나오죠... 해안사구인가 없애서
모래가 유실된다 합니다
천성산?
1급수에서만 산다는 도롱뇽이 산다 합니다
도롱뇽 북한산에서도 있습니다
7~8년전 제가 초등학생시절
친구가 북한산 가서 개구리알인줄 알고 도롱뇽 알 가져왔었습니다
등산로주변에도 있다 함은 그정도로 도롱뇽이 서식했다는 것일수도 있는겁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도롱뇽 보기 드물다 합니다
그정도로 환경이 나빠졌다는겁니다 국립공원인데 말이죠
국립공원도 그정도인데 1급수에서만 사는
도롱뇽이 산다는 천성산인데 그걸 지키겠다고 단식까지 하며 힘쓰시는 분을
욕해도 되겠습니까?
단식 가짜라...
물과 소금만 있으면 가능하다 합니다
포도당은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열량을 낼수 있는건 지방과 단백질도 있습니다
소금이 필요한 것은 전해질 역할을 하기 위한겁니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욕하지 마십시요
고속철도 터널공사 연기되어
돈(세금) 아까우시다구요? 새만금간척사업에 비해서
날라간 돈에 비해서 조족지혈 입니다
앞으로 10~20년 뒤에 환경 생각할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현재 친환경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데 말이죠...
우린 늦게 시작한 만큼 잃는것도 많은겁니다
일찍 시작해서 잃는 것을 최소 시켜야 되는게 아닐까요?
뒤늦게 후회 해봤자 소용 없습니다
환경이 복구 한다고 해서 바로 되는것도 아니구요,
지금상태 보존이 제일 좋은 환경 보호입니다.
이상, 지율스님의 단식과 환경 그리고 세금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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