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꿈 주제가 순전히 호러쪽이었는데(쓰르라미 울 때에 인가
뭔가를 한 덕분에 -_-;) 오늘 꾼 꿈의 주제는 무려 화산질풍검이었습니다 -_-;
제가 외부 관찰자더군요;;;
보자.. 내용을 대충 요약해보면 서영령이 순결을 못지켰다고 서자강이
보타암 -_-; 에 보냅니다. 청풍이 그걸 구하려고 하니 삼존이라면서
할머니 세명이 지키고 있더군요 -_-;
그런데 정작 청풍이 싸운 상대는
그 할머니 뒤에 있던 상체 벗은 근육질 거한(..)
그 거한의 머리를 청풍이 치니 괴물이 튀어나오는 군요. 마치
간츠 불당에서 나왔던 것 같은(..)
그래서 청풍이 존내 졸라서 '질풍'처럼 도망가는데
꿈깼습니다(..)
근데 진짜 청풍이 도망갈때 '질풍'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박혔습니다
(덕분에 그 꿈이 화산 질풍검이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호러는 몸에 안맞으니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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