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도덕선생님이라면 누구보다도 도덕적이고 인간적이어야
하며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물론 그래야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도덕선생님은
그누구보다도 도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요즘 도덕선생님 때문에 혼란을 겪고있습니다
최소한 선생님이라면 학생에게 충격이 가는 말을
자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학생이 잘못 했으면은 일깨워 줘야하지만
이것은 그런것과 다른 단지 자신의 생각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공부시간에 제 친구중에 공부를 잘 못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공부 때문에 그런 건 아니지만
도덕 선생님께서는 그아이보고
'어휴 xx이 너는 아저씨처럼 뱃살이 뭐냐'
이런식의 말을 하셨습니다
그 아이는 절대 그런말을들을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책검사를 해서 A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안 믿겨 보였는지
'야 너 이거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라는 식으로
제게 말씀 하셨습니다
물론 앞뒤 상황없이 이런 말씀하셨다면 ' 뭐 이런것 가지고'
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그전에 말씀이 한아이를 불러 놓고는 이거 친구꺼
도장(도장이 검사기준입니다)빌린 거아니냐 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제가 생각 하기로는
나는 내가 정직하게 해서 냈는데
왜 의심하는가. 라며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한아이는 빌린게 아니라고
했는데도(이아이는 공부 잘합니다)
이건 대화 표본입니다
선생님:이거 니가 한거 아니지?선생님을 바보로 아냐?
친구:아 이거요 그때 숙제 친구한테 부탁해서 받았는데요
선생님:그게 그거 아니냐?점수 더받겠다고 이런짓 하냐?
친구:도장은 제가 받았는데요
선생님:숙제는?니가 안한거 맞냐?
친구:뒤에껀 제가했는데요
선생님:그럼 도장에 체크 표는뭐야?내가 이런일 막을려고
체크표 쓰는데.
친구:아이거 그때 선생님께서 안했다고 체크표 하시고
그위에 도장찍은건데요?도장찍고 체크표 한거 아니에요
선생님:..........그래도 니가 숙제 안한거 맞지?
친구:(마지못해)네....
선생님:그리고 이건 또 뭐야 이건 다른거잖아-----------
이게 대화입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언급 되었습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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