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하나의 신이 있습니다.
그 신의 이름은 지름신.
사고 싶은 것을 발견할 때 저에게 '질러버려! 질러버려!'라고 속삭이죠.
특히 피규어, 프라모델을 자주 접하는 저에겐 엄청난 유혹을 발산하죠.
그래서 에바와 제네식 가오가이거를 장만했는데...
이번엔 건담시드에 나오는 1/144 미티어를 질러버리라고 유혹하더군요.
정말 비싼놈인데...
지름신과 싸우다가 결국에는 지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새것이 아닌 중고로 샀습니다.
덕분에 가격은 반가격![이지만 그래도 비쌈 -_-]
휴, 제네식 살때만 해도 더이상은 안 사! 라고 한게 엊그저께 같은데...
프라모델 에바 0호기와 5호기를 중고로 영입하고
또 미티어를 영입하고...
진짜 미쳤나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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