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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3 無心刀
작성
04.09.18 12:14
조회
563

강원도연맹과 정치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붙임1.

1. 사건 경위서

사건의 내용

2004년 여름 농민학생연대활동 수행 중 철원군에서 농민과 학생간에 문제가 발생했다. 마을농민과 농활대원 사이에서 1차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 사건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던 중 강원도농민회 간부에 의한 2차 사건이 발생하였다. 1차 사건의 핵심은 담배를 핀 학생들과 이에 화가 난 농민의 말싸움과 그 과정에서 일어난 농민의 여성 차별적 발언이다. 이 사건은 후에 학생들이 담배를 피운 것에 대해 먼저 사과를 했고, 이어 농민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해서 마무리 되었다. 이후 내용은 미해결된 2차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그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 철원군 농활대는 고려대학교 정경대/동아리연합회/공대/미술학부,,, 등의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건은 1차적으로 동아리 연합회의 두 동아리(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회, 호진회)가 함께 들어간 마현1리 마을에서 발생하였다.

1)1차사건

7월 4일 밤, 농민 갑(마현1리 청년회장), 농민 을(마현2리 농활주체), 마현2리 농활 학생주체(공대) 3명이 마현1리 부녀회관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마현 1리 농활대원인 남학생 A도 술자리에 함께했다. 남학생 A는 대화에서 소외되어 사람들을 등지고 술 상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웠다.

농민 갑은 남학생 A 에게 ‘왜 담배를 피냐’ 며 질책을 하였고 곧 이어 A옆에서 담배를 피고있던 여학우 B에게 '‘왜 농활을 왔냐’고 따지듯이 물었다. 그래서 여학생 B가 쌀 개방 반대 이야기로 답하자 농민 갑은 ‘니들이 농민 학생 연대가 진정으로 무엇인지 아느냐’며 호통을 쳤다. 그리고 곧 ‘어디 어른 앞에서 여자가 서 담배를 피냐?‘며 폭언을 하였다. 이에 여학생 B는 '어디 여자가 어른 앞에서 담배를 피냐‘는 농민 갑의 여성차별적 발언에 대해 항의하자, 농민 갑과 학생 A,B 사이에 논쟁이 오가는 과정에서 B는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리를 피했다. 술자리는 끝나고 농민 갑은 서둘러 마을을 떠났다.

피해자 A,B는 농민 분의 폭언에 대한 상처 뿐 아니라 농활대 내부에서의 고립감으로 고통스러운 농활기간을 보내야만 했다. 마현1리 농활대 내에서는 농활을 준비하면서 여성주의적 농활이나 반성폭력 내규에 대한 사전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농활대 내의 여성주의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한 상태에서 피해자는 고통을 온전히 혼자 감내하며 자책감에 시달리며, 농활대 내부에서 조차 소외되고 고립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2) 2차 사건

마현 1리 농활대 내에서 사건 해결의 의지가 보이지 않자, 동아리연합회 농활 주체의 부탁으로 7일 밤 철원군 농민회 농활주체, 전농 강원도 도 연맹 정치위원장, 군 농민회 정치위원장이 마현 1리를 찾아왔다. 농활대원들이 거의 다 잠든 늦은 시각이라 학생은 마현1리 농활대장과 동아리연합회농활여성주체 2인이 먼저 자리를 시작했다.

농민회 3인은 다른 마을 마을 잔치에 다녀 온 터라 음주상태였고 군 농민회 정치위원장은 술을 많이 마셨던 터라 옆에서 잠을 청했다.

논의 중 농민회 2인의 요구로 1차 사건의 당사자 A B가 자리에 함께 하였고 다시 논의가 재개되면서 철원군 농민회 농활주체가 중재자 역할을 맡기로 하는 등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는 듯 했다. 동연 여성 주체는 철원군 농민회 농활 주체에게 피해자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였다.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1. 농활에 와서 농촌의 정서를 고려하지 못하고 담배를 핀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겠다.

2. 대신 그 농민이 여성차별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 받고 싶다.

그 때, 전농 강원도 도연맹 정치위원장이 대화를 가로 막으며 '그러면 안된다. 담배 핀 건 잘못한 거다. 농촌에서는 나이든 사람도 어른 앞에서는 절대 담배 안 핀다. 나도 우리 아버지 앞에서는 담배 안 핀다. 솔직히 내 딸년이 담배 피우면 나는 손찌검할거다. 니네는 잘못 걸린거다. 농활 싫어하는 농민이 얼마나 많은데 딱 걸린거다. 이런 것을 쟁점화 하지 말라. 학생들은 서울 가버리면 되지만 우리는 수습하는데 5년이 걸린다. 우리는 해야 할 사업이 너무 많다. 이런 사건들이 걸림돌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일축했다.

그 후 B가 어렵사리 입을 열어 '이번에 여성주의 농활을 강화한다고 들었는데 그건 다 뭐죠? 전 분명히 상처받았는데 그럼 저는 어떡하죠?'라며 항의했고, B는 끝내 울고 말았다. 그러자 정치위원장은 '무조건 참아라. 니네가 참아야 한다. 연대란 그런 것이다. 연대는 무조건 참는 것이고 속이 썩는 것이다. 니네가 그냥 미안하다고만 해도 그 쪽에서 다 알아 듣는다.'라고 했다. 이에 A가 '저는 그런 것이 연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연대는 잘못된 것입니다. 형님의 정치적 주장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이런 식의 대화가 정치위원장과 학생들 간에 3~4차례 반복되었다. B가 계속 울먹이며 힘들어 보이자 A가 농민들에게 '이 친구는 지금 매우 피곤해서 먼저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B를 내보내려고자 했다. 그러자 정치위원장이 '거 봐라 왜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냐? 니네 편하고 좋은 것만 챙기려고 하냐?'며 학생들을 나무라며 '그럼 우리도 피곤해서 가봐야 할 것 같다'며 자리를 일어섰다.

피해자 A, B는 농민들이 가고 난 후 동연 여성주체에게 '말도 안 통하는 데 더 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더 이상 상부에 보고도 하지 마라 더 이상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 않다. 해결하고 싶은 의지도 없다.'며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리고 다시금 이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절차를 밟아가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했다.

동아리연합회 여성주체는 강원도 도연맹 정치위원장의 발언을 동아리연합회 학생회장에게 총화하였고, 철원군 농활대의 해단식에서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위원장의 입장을 재확인 했다.

붙임2.

2. 동아리 연합회의 입장 및 요구사항

동아리연합회의 입장

농활 당시 문제 해결을 위해 온 강원도 도연맹 정치위원장이 오히려 피해 당사자에게 “무조건 참으라”고 함으로써 사건의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한 점, “솔직히 내 딸년이 담배 피우면 나는 손찌검할거다.” 등의 폭언을 함으로써 피해자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준 점에 대해 문제제기를 합니다. 또 연대란 “무조건 참고 속이 썩는 것‘이라는 잘못된 관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연대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동등한 관계에서 출발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동아리연합회의 요구사항

1) 폭언을 한 당사자는 농활 기간 중 행해졌던 자신의 발언이 성차별적 인식에 근거한 폭언임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책임감있게 사과한다.

그 방식은 도연맹과 고려대 동아리연합회 홈페이지(kudy.cyworld.com.)에 9월 30일까지 공개사과문을 개제하는 것과 피해자에게 사과문을 전달하는 것, 두 가지로 하도록 한다.

2) 폭언 당사자의 소속 단체인 <강원도연맹>은 단체의 책임감 있는 간부의 폭언 사건이라는 것이 지니는 충격과 의미에 대해 깊이 사고하고, 이후 동일한 사건의 재발이 결코 발생하지 않기를 결의하는 입장을 밝힌다. 방식은 도연맹 게시판에 게재하는 것으로 한다. 본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본 사건을 단순히 일개인의 잘못으로 치부하고 상대화시키는 것을 지양하고 본 사건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9월 30일까지 동아리연합회의 요구사항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추후 대응을 해 나갈 것이다.

붙임3.


Comment ' 12

  • 작성자
    Lv.99 梅葯氷
    작성일
    04.09.18 12:57
    No. 1

    나이 지긋하신 분 앞에서 흡연을 함부로 한다던지, 음주를 함부로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그건 남자냐 여자냐의 문제가 아니지요. 자식 같은 젊은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야단치시는 어른들 말씀을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만 여학생이 반발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야단치는데 왜 거기에 여자라는 말이 들어갔냐는 거지요. 그것에 대해서 사과를 받았으면 한다는 것이구요. 무조건 여자가 감히..이런 식의 이야기는 하는 사람, 듣는 사람간의 골만 깊어지게 할 뿐입니다. 여자라서 화장실에 숨어서 담배를 피워야 하고 남자라서 어르신들 앞에서 당당하게 담배를 피워도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나이 어린 사람으로서 윗어른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흡연권을 행사하는 사람으로서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를 해주셔야 합니다. 흡연에 여자 남자를 구분짓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엔 남자 아니면 여자지만, 다 같은 사람입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9.18 13:20
    No. 2

    피해자 A,B 라니?
    미친것들 지 딸래미같은애가 앞에서 뻑뻑 빨아대면 뭐라 안할사람이 누가있을려나?
    쩝...양성평등 부르짖지만 저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여성상위가 된지 오래- _-;
    여자가 피해를 당했다나 뭐라 그러면 이건 여성차별이라면서 개떼처럼 들고 일어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9.18 13:27
    No. 3

    진짜 욕나오게 하네.
    나참 진짜.
    어디 아버지뻘앞에서 담배를 피냐 피기를.
    진짜 황당하구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별도
    작성일
    04.09.18 14:58
    No. 4

    갑자기 열 받는군요....
    그럴 거면 농활을 왜 가나!
    배우러 간 것인가, 가르치러 간 것인가?
    배우러 간 것이면 배울 준비를 하고 간 것인가, 가르치러 간 거면 가르칠 수준이 되는가 의심스럽습니다.

    저도 농활을 많이 다녔지만,
    농활을 가기 전에 지침, 교육이나 제대로 있었는지 의심스럽군요.
    고대는... 농활이 지금도 사회봉사 점수로 반영되나요?
    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
    지역 농민회.... 줄여서 지농이라고 하지요.
    정말로 어느 누구보다 농업을 사랑하고 농업을 지키기 위해 모여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대부분입니다.
    제 친구도 지농에서 활동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 들중 어느 누구보다 많이 배운 사람도 많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제 친구는 석사 학위까지 받았습니다.
    교수가 박사도 받으라고 하는 것을 "이제는 배운 것을 포장(실험농장)에서만 다룰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써먹겠다."고 나간 친구입니다.

    정말 궁금한 게 그거군요.
    그 담배를 피운 학생B는 교수나, 선생님이나 부모,삼촌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지....

    이건 성차별이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
    농활의 의미와 흡연의 예의가 핵심인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린구름
    작성일
    04.09.18 15:48
    No. 5

    과거 80~90년대 농활의식을 시대가 변해버린 요즘에 와서도 적용하는 총학을 보면서 한숨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농활을 하는 총학들은 농촌의 사람들을 아래로 내려다보고 가르치려 하는 태도을 견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번 서울대농활도 그렇고, 이번 고대건도 그렇고 ..다들 우리는 대학생이고 배운게 많아서 머리에 든게 많으니....무식한 농촌분들을 가르쳐야겠다...이런 사고방식이 깔려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방식으로 농활에 접근하면 이루어질것은 없습니다. 솔직히, 현재 농촌에서 농활을 오는 대학생들의 도입은 하나도 필요없습니다. 귀찮기만 하죠.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 농활을 가야할 시대는 지났습니다. 즉, 이제는 농활이라는것을 폐기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이죠. 주제넘게 농촌에 가서 의식화교육이나 성차별폐지운동을 할것이 아니라 그런것이 농활의 목적이라면... 빈머리을 자랑하며 고작 농촌분들에게 지적 우월감을 느끼는것 보다는 차라리 집어치워으면 합니다. 시대가 변해가는데, 총학과 의식화는 변화되지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흐린구름
    작성일
    04.09.18 15:57
    No. 6

    뭐, 농활은 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사라져야 할 유물입니다. 아니면, 변화되어 오직 순수한 농민들의 일손도움만을 하는 농활이 되던지요. 그리고..전농도 농민들이 싫어하는 농활을 고집하는 이유을 모르겠군요. 농민이 있고, 전농이 있는것이지.. 전농이 있고, 농민이 있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번건이던..서울대건이던.. 대학생치고는 어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버럭s
    작성일
    04.09.18 18:18
    No. 7

    당당한 요구라고 받아지는군요..
    무조껀 어른이라서 지고 들어가는게 일의 처리는 수월하겠지만..
    뭐 세월이좀지나면 저 대학생들고 그렇게 처신하게될수도있을테지만..
    지금의 열정(?)으론 참기힘든것임에는 틀립없을겁니다.

    사람들을 등지고 걸터않아 담배를피웠다 라고되어있습니다.
    물론 어른들의 입장은 한자리이니 담배를핀것은 잘못한것이다라고했지만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어느정도 단절이있으니 펴도되지않을까생각해서 담배를피웠을겁니다.. 보란듯이 피운것이 아니란말이죠.. 그리고 어른들의 말에 사과도했고요.. 그 뒤의 차별발언에대한 사과요구에 그 사과는하나 마나한게되었지만 분명 사과한것입니다..

    그 발언을하신분도 "내말이 좀 않좋게들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공개적으로 사과할순없다" 이런 상태가 아닐까싶네요..

    그전에 농활에대한 부정적인 인식등도 섞여있는듯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삐웅
    작성일
    04.09.18 18:40
    No. 8

    담배핀걸로 이야기 끝난거 아닌가요, 그런걸로 따지고 드는거나 가서 농민분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 든다는거나 어느것하나 대학생들 맘에드는건 하나도 없네요. 남자여자를 떠나서 담배를 폈다는 사실 자체가 우습고, 게다가 자기는 여자니까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 라고 물고 늘어지는게 더 웃기는군요. 농촌에서 태어사 농촌에서 자랐을 분들에게 그렇게 살았을 분들에게 가서 여성차별발언을 하면 안된다 ? 지금 아메리카 토착민에게 유럽인들이 가서 영어 가르치고 있는겁니까? 애초에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것일뿐인데 그걸 자기마음대로 그것도 서울도 아니고 농촌에서 가르치려 들다니.. 웃길 따름이군요 그따위 농활 제발좀 안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9.18 18:45
    No. 9

    토착민에게 유럽인들이 가서 영어가르친다에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무명기협
    작성일
    04.09.18 19:48
    No. 10

    농활왜하냐...지들 놀러가는줄아나?
    농민들은 농사에 생계를 걸고 그나마 인력이 없어서
    도움을 받고있는데....그들의 심정을 다알기나 하나?
    그래...니들이 잘못한거 사과하고, 그들이 잘못한점
    사과받겠다는건 이성적으로는 이상이 없겠지.
    그런데 그딴 이성은 갖다버리는게 나을거같다...
    농활은 어디 부잣집 철모르는 돌아이들이
    시골에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러 가는게
    아니란 말이다.. 나도 촌에 살아봐서 농민들 맘 아주 쪼금..
    알아서 이런말 쪼금할수있다...
    그딴식으로 할려면 학생들 농활하지마라고 이야기하고싶다..

    p.s 반말 해서 미안하지만, 반말이 나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4.09.19 00:03
    No. 11

    좀 창피한.....
    내가 다닐땐 이러지 않았는데......에휴~~~

    정말 가르치고 연대하러 농활을 갔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갈것이지......에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소수아
    작성일
    04.09.19 10:36
    No. 12

    그러면 안된다고 설득하는 대목에서 '솔직히 내 딸년이 담배 피면 나도 손찌검 할거다' 한마디가 들어간게 성차별적인 폭언인가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말 총학이나 동연들 하는 꼬락서니 보면
    근본적으로 어느 한 구석이 틀려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할 말이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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