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안하다는 말씀 드리오.
나도 작년에 고3이였기에.. 이맘때 얼마 않남았지..? 열심히해.
=>이 말이 제일 비수로 박혔었는데
을파소군에게 비수를 꽂는 말중에서 본인의 말도 있기에 미안하오.
그러나
1년 먼저 산 사람 아니 입시를 거쳐본 사람으로서 하는 충고 몇가지 할까 하오.
(이말은 나 뿐만아니라 수험생 모든 분에게 해당하는 말일듯 싶소만..^^)
될수있는대로 평일날 고무림 출입은 자제하시오.(부탁이오.ㅜㅜ;)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은 평일에는 미친듯이 달리시오.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하며 공부를 하시오.
이맘때 되면 다들 객관적으로 성적을 보게되오. 이 점수..이것 가지고는 목표로하는데 힘들것 같은데..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면서 이렇게 선을 그어버리는 경향이 있고 본인도 그러했소.
그런데 나와 성적이 비슷한 친구 한녀석 이 있었는데..
그놈은 자기는 포기를 모른다고 했소. 수능보고 나서 자기는 자책하겠다고..
끝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청소시간에도 앉아서 공부할만큼 치열이 했소이다.
작년 수능 .. 수학이 쉽게 났고. 과탐.특히 화2가 어려웠소이다.
약하던 수리 대박. 화2대박.
결과 35점 정도 상승.
w대 한의예합격.
뭐.. 작년에 수리가 쉽게 나서 운빨이 작용했다고 할수도 있지만....
이런 운도.. 열심히 끝까지 달린자에게나 주어진다는 것이오.
고무림 수험생 동도 여러분...
평일날 자제하고 미친듯이 수능을 향해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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