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아는 분은 알듯이 사실은 제가 재수생입니다^_^ 요새도 놀고 있..[퍽!]
그런데 -_- 좀 안타까운 일이 있지요...다들 주의깊게 보십시...[재수생들은 더더군다나!]
사실 제가 교회를 다닙니다 -_- 그런데 어제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죠.
고3때 분반공부를 했는데 당시에 남자애 5명 여자애 4명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중 남자애 3명과 여자애 3명은 대학교를 갔고 남자2(저 포함)과 여자 1는 재수를 시작했지요 -_- 처절한 길이었지만, 얼마 안 남았다고 의지하며 버팅겼죠.
문제는 9월달(맞던가)의 수능 원서 접수기간으로 돌아갑니다...
저와 남자애 한 녀석은 수능 원서 접수를 학교 선생님의 문자메세지로 잘 접수했죠 -_- 그런데 황당한 것은! 저 여자애는 -_- 엄마가 수능 원서 접수를 해줄 것으로 알고 접수를 안 했습니다. -_- 반대로 어머니는 딸이 알아서 하리라 생각했죠 -_-
결국 원서 접수 다음 날, 그 여자애는 수능 원서 접수를 하지 못했습죠 -_- 그래서 두 모녀는 교육청으로 가서 따졌습니다 -_-
수능을 보게 해달라고...
하지만, 결과는 기각!
결국, -_- 3수할 수밖에 없는 비참한 신세가 되버렸죠 -_-
재수도 힘든데 3수라니...모골이 송연해질 끔찍한 얘기죠 -_-
다른 분들도 이런 적 없길 바랍니다 -_- 한번의 실수가 인생을 망칩니다.[퍽!]
지금도 고무림에 계시는 고3 및 재수생 여러분들 -__ 한번의 실수로 인생을 망치지 마세요...[너부터-_-실천해...퍽] 하지만, 전 백연님의 연혼벽을 봐야 하기...-_-때문에 갈 수 없습니다^_^
마지막은 광고글 같군요 -__ 다들 조심하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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