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스토커 정도껏 해＂

신세대 스타 한예슬이 남자 대학생 스토커 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예슬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일 “경기도 분당에 거주하는 한 남자 대학생이 지난 봄부터 최근까지 예슬이를 계속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학생은 지난 3월부터 집중적으로 한예슬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다. 당시 한예슬이 살고 있던 서울 청담동 빌라 앞을 매일 서성이는 것은 물론 한예슬의 촬영 장소에도 자주 모습을 나타냈다.

한예슬이 지난 6월 서울 논현동의 한 빌라로 이사온 뒤에도 이 대학생의 스토커 행각은 계속됐다. 이 대학생은 최근에는 한예슬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까지 알아내 ‘전화 스토킹’까지 했다.

한예슬 소속사는 “이 학생이 얼마 전 예슬이의 논현동 빌라에서 우편물을 뒤지고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생은 당시 경찰 조사에서 “나 이외에 다른 누군가가 한예슬을 좋아하는 게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소속사는 “예슬이가 그 학생 때문에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젊은 학생이고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행동이라고 생각해 경찰에 선처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측은 “경찰도 예슬이의 뜻대로 그 학생으로부터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고 훈방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현재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4’와 KBS 2TV ‘구미호외전’에 동시 출연하고 있다. 또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진행자로도 활동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48&article_id=0000150327&section_id=106&section_id2=221&menu_id=106

[하얀여우]

음..역시 대단한 한국의 찌라시 -한예슬은 현재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4’와 KBS 2TV ‘구미호외전’에 동시 출연하고 있다. 또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진행자로도 활동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정작 기사는 이것뿐이군 ㅋㅋㅋ
그리고 한예슬氏 제발 머리좀 그만 흔들란 말이야~ 아주 보는 내가 다 머리가 아퍼-_-;;;

[카발리스트]

사실 첨에 예슬양 봤을때 느낌이....인조인간 아닐까 하는...;;
예슬양 팬들 돌던지지 마오~~!

[박람강기]

한예슬을 잘몰라서 글킨헌디 스토커할정도까지 매력적이요? 이상하네
일부러 하는 것인지 원래 그런 끼가 있는지는 몰라도 나사빠진 인조인간을 마니보면 나도 나사빠질까 걱정되드만요. 음...자주보면 면역될라나?

[북극의나라]

매력적인데...ㅎㅎ

[유리]

한예슬양 이뻐보인건.........................고구마가 왔다!
이거 한번 뿐이었슴!!

[황금박쥐]

입술 엄청 두껍더군...
구미호외전서...............
ㅡ.ㅡ;

[파천러브]

유리님..고구마가 왔단게..무슨말이죠?;;

[청순한오빠]

고구마는 리치골드.....ㅎ

[lo*****]

졸린 눈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