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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8 검마
작성
04.08.24 12:20
조회
485

시상식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 피씨방에서 스타나 하고 있는데...

이따 5시에 발표할 시상식이 기대도 되고 떨어질까 걱정도 됩니다.

예선 통과해서 시 부분에 참가 했는데 주제가 '산' 과 '낚시' 더군요...

아아아~ 이번엔 제발 붙어야 할 텐데... 여러분 제발 빌어주세요...ㅠ.ㅠ

그리고 제가 백일장에서 쓴 시 올릴테니 한번 평가도...

-산-

어머니

산소

무성한

잡초

뽑고

내려

적에

그리움

젖은

눈물

걸음

마다

쏟을

접동새

슬픈

노래

불러

주는


Comment ' 10

  • 작성자
    Lv.1 검무혼
    작성일
    04.08.24 12:23
    No. 1

    시가요;; 저렇게 세글자 정도로 써서 내려갔나요??;;

    흐음..;; 빈약해 보이는 듯 싶네요;; 너무 칸을 내려 써서.. 의미 전달이 잘 안되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4.08.24 12:33
    No. 2

    시는 의미 중심의 시와 운율 중심의 시가 있습니다. 시의 운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의미를 줄이는 대신 저렇게 썼습니다.
    만약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썼다면 위의 것과는 조금 다른 시어가 사용되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무혼
    작성일
    04.08.24 12:37
    No. 3

    운율을 느끼기에도.. 너무 짧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짧아서.. 운율보다는.. 단순한 단어 배열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기분나쁘셧다면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오문도
    작성일
    04.08.24 12:38
    No. 4

    제가 보기에도 운을 돋보이기 위한 거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젖은 눈물, 눈물 걸음, 걸음 마다...이 걸 어디에 맞춰야 될 지...
    한 눈에 들어오지 않고 다시 한번 읽게 됬습니다...
    어쨋든...좋군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8.24 14:22
    No. 5

    뭔가 반복적인 어구를 썼으면
    운율을 느끼기에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번쩍....
    ps: 검마님 아이디 앞에 아이콘 켄신인가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08.24 14:29
    No. 6

    처음 한 번 읽었을때는 이게 머지..
    왜 단어를 나열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쨰를 읽고 나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그리고 저도 여수류님 말씀에 자세히 보니 정말 켄신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펜터스
    작성일
    04.08.24 17:16
    No. 7

    헛! 제 친구도 1차예선 통과해서 거기에 갔을텐데...
    어떻게 됐을라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8.24 17:50
    No. 8

    켄신 맞습니다...검마야 지금쯤..결과 났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4.08.24 17:53
    No. 9

    ㅡㅡ...이해불능....아...이 얼마나 심오한 문학의 세계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4.08.24 17:57
    No. 10

    예전에 울반 한 영길이 같은 국어교사 한명이 자고 있는 내게
    고전문학의 문제점을 찾아 비판하라길래 자는 도중에 비몽사몽
    선녀와 나무꾼을 씹었던 기억이 난다...
    아~그때 울 선생이 고전문학에 대한 명렬한 도전이라고 날
    얼나마 깠던가 ㅡㅡ....(나도 나지만 그런 이상한 감탄사를 연발하며
    나를 팬 그 선생님도 역시 대단 ㅡㅡ...)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의 충고가 아직도 가슴에 남아....
    도로자 색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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