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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
16.07.25 18:15
조회
1,892

비슷하거나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기도 하고,

어감으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영문으로는 어떻게 구분하는지도 궁금합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34 바람의책
    작성일
    16.07.25 18:22
    No. 1

    보통 고위 마법사를 마도사라고 하죠.

    소설마다 설정이 다르지만 6서클 이상이면 마도사라던가....그런 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25 18:28
    No. 2

    님정하기나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6.07.25 18:29
    No. 3

    독자마당//자료실//판타지백과//마법사로 검색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07.25 18:34
    No. 4

    바람의책님, 백바부부찝님, 묘한인연님,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마브로스
    작성일
    16.07.25 18:59
    No. 5

    가장 대중적인 건, 예를들어서 설명해드리자면 인간 마법사가 가장 오를 수 있는 높은 경지가 8클래스 라고 하면, 마탑에서 그런 8클래스 마법사에게 마도사의 칭호를 줍니다. 그래서 마도사는 실력도 좋고, 인품도 뛰어난 마법사란 게 개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7.25 19:00
    No. 6

    마법사를 지칭하는 단어 두가지,
    magician, mage.
    앞의 하나는 magic에 ian을 붙여서, 마법(마술)을 하는 사람 이라는 뜻으로 조금 더 기능적으로 마법하는... 사실 magic은 마법은 물론 마술(트릭 위주의)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 낮아보이는 느낌?
    뒤의 것은 고어로 마법사를 가리킴과 동시에 학자라는 뜻도 있어서, 짬뽕해서 마법하는 학자 느낌, 즉 조금 더 전문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나 결국 글에 어떻게 쓰느냐 차이...
    사전에 나와있는 단어의 뜻도, 나만의 말로 파생하고 만들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소설속의 세계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6.07.25 19:03
    No. 7

    정하기나름 위에거도 누군가가 정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6.07.25 19:19
    No. 8

    검은 심장의 마도사-였나요. 거기서는 마법과 마도는 다른 체계이고 마법은 마도의 열화판이라는 특이한 설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07.25 19:36
    No. 9

    저는 신필님의 의견 쪽으로 끌리는군요.
    최고의 마법사를 마도사로 칭하는 것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마도사="마법에 도가 튼 술사"
    정주님의 느낌도 반영해서 마도사는 메이지로, 마법사는 머지션으로 하려고 합니다.

    신필님, 정주님, 낙시하님, 장과장02님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6.07.25 19:50
    No. 10

    글을 쓰시려고 그러시는군요.그럼 마법사 쪽은 굳이 구분 안하셔도 될겁니다.
    고서클 마법사를 마도사로 지칭하는 경우도 많구요.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구경 한번 가겠습니다.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07.25 19:53
    No. 11

    하하... 말씀으로도 고맙습니다.
    언제 글을 공개할지는 저도 짐작하지 못합니다.
    이제 겨우 10만자 조금 넘었어요. 한 50만자는 쓰고 오픈할까 생각중인데...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7.25 19:43
    No. 12

    편견을 갖지 마세요. 내가 그냥 정하는 겁니다. 제가 추천하고픈 방법은 90%의 설정은 많은 이들이 인지하고 있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서 친숙함을 주고, 10% 정도는 내가 아예 창조해 낸 설정으로 밀고 가면서 특징점을 주는 방법입니다.

    위엣분들은 고위마법사를 마도사라 하는 경우를 말했지만 그런 작가분이 종종 있는 것일 뿐 아무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예가 되는 설정을 하나 만들어 보면,

    젠커는 이슬의 아리산스에게 말했다.
    "모든 마법사들이 마도사라 불리웠던 것은 아니었다. 마법을 배우는 이들 중에는 흑마법이나 백마법 같은 시덥잖은 분류로 스스로의 틀을 구분짓고 한계마저 그어 버리는 우를 범하는 자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선을 긋지 않고 자유로우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걷는 자들에게 유독 마도사라는 이름이 붙여지곤 했다. 네가 보기에 '바람의 마법사 더킨'과 '바람의 마도사 더킨' 중 어느쪽이 어울릴 것 같으냐. 나는 살아 생전 어느 마탑에도 안주하지 않고 바람따라 구름따라 마나와 호흡하며 자유로이 살아간 더킨의 생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은 후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나는 그를 바람의마도사라 부르고 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07.25 19:51
    No. 13

    오호, 고월님. 멋져요~!

    제가 설정히려는 캐릭터가 미치광이 취급을 받는 괴짜이자 천재 마법사거든요. 고월님 말씀과 잘 부합하는 듯합니다. 소속이 휴먼이 아니라 마계 쪽이라는 게 좀 아쉽지만요.
    마계 전사 훈련소를 108단계의 던전으로 설계해 버립니다. 그게 공개되면 마계는 엄청난 전투력 상승이 일어날 겁니다.
    자유로운 발상의 극의에 이른 마법사죠.
    적이 멋져야 인공이도 멋지지 않을까 싶어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25 21:04
    No. 14

    개인적인 썰이긴 하지만 풀어보자면 마법은 마(魔)의 법(法) 즉 법칙이고 마도는 마(魔)의 도(道) 즉 길입니다.

    마의 길을 걷는 자 중에서는 마의 법칙을 연구하는 자도 있을 수 있고, 마 자체를 연구하거나 마에 관한 재료를 연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마도사는 마법사,마녀,연금술사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마법사가 물리학자라면 마도사는 과학자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07.25 21:13
    No. 15

    마법은 제도화된 길, 효율이 높고 검증된 길이고...(대학박사, 무림맹주)
    마도는 창조와 개척의 길... (독학사, 야인고수)
    이 정도로 구분하려고요... 제 글의 마도사가 창조와 개척의 길에 부합합니다.
    물론 괴짜에 천재지만, 인성과 사회성은 형편없는 미치광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6.07.26 00:46
    No. 16

    설정이란게 내가 정하는게 맞긴한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설정은 따라가는게 낫습니다. 생뚱맞게 설정하면 오히려 몰입에 방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보편적인 설정이 있는데 설정은 내가 정하는거다 하면서 새로 설정을 할거면 각잡고 제대로 해야할 겁니다.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닌 작품에 녹아들어서 자연스럽게 보여줘야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샴프v
    작성일
    16.07.26 02:57
    No. 17

    전 마도사라고 하면 하나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 포프의 대모험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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