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의 화신-파스텔을 보고야 말았다.

음.... 밑의 분이 야한 성인만화 등급이라서 보고야 말았습니다.

현재 4권까지 독파한 상태.

음? 성인만화?

너무 약한데.

참고로 본인은 이십대가 꺾였습니다. 인터넷 세대와 하이텔세대에 걸쳐있는 셈이지요.

이건 절대로 성인만화가 아닙니다.

다소 무훗한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건 청소년 독자를 끌기 위한 필연적인 방편일 뿐이지요. 만약 이 만화에서 므훗한 부분을 제외한다면 그건 겨울 이야기나 사년생과 같은 음울청소년염장만화가 되어 버릴 겁니다. 이런 종류의 밝은 분위기를 위해선 약간의 노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학원 알바를 해본 적이 있어서 아는데 이 정도의 레벨은 야한 축에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밑에 분께서는 좀 더 내공수련이 필요한 듯 싶군요. 뭐, 보이즈비나 도쿄캠퍼스러브스토리가 더 야하다고 느껴지네요.

일단 그런데로 재미는 있네요....

미소녀와 동거물이라...

그림체도 괜찮고...

젠장...

그런데 왜 염장물이얏!

우웃!

솔로인생 이십여년이 울고 있지 않느냐!

이러어언!!!!!!

이 놈 주인공 녀석! 척살해버릴테닷!

이상으로 극렬솔로부대 예비역병장 류하연이었습니다.

[초전박살]

요즘 할렘물 만화가 왜이리 잼나는지....(대리만족..)

[뫼비우스]

러브히나, 마법선생 네기마[인가?]에선 여성들의 알몸이 엄청나게 나오는데... 노출도 나온다고 성인만화라고 하면 이것들은 -_-;;
아! 천상천하는 장난 아니죠. 이것은 므흣까지 나오는데... 하지만 청소년만화~

[광뫙]

....그렇습니다. 그런 종류를 통틀어 우리는..
'염장물'이라고 불러야 할듯 ㅡㅡ;;

[백적(白迹)]

파스텔 재밌던데... ^^